벽과 바닥이 튀어나오는 착시 그림 사이에서 포즈만 잡으면 작품 속 한 컷이 완성되는 홍대 실내 포토 뮤지엄.
친구·연인과 웃긴 사진 잔뜩 남기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포즈만 잡으면 작품이 완성되는, 부담 없이 신나는 실내 코스예요.
다만 당신이 정통 미술관의 감상과 사유를 기대한다면, 여긴 관람보다 포토존에 가까운 편이에요.
벽과 바닥이 3차원으로 튀어나오는 착시 그림 사이를 걷는다. 해양·공포·판타지로 나뉜 공간마다 앵글을 맞추면 그림 속으로 빨려 들어간 한 컷이 완성되고, 안쪽 코코넛박스에는 방갈로와 베이커리 카페가 이어진다. 실내라 날씨와 무관하게 반나절 사진 놀이가 굴러간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포즈만 잡으면 착시 그림 속 한 컷이 완성돼 인증샷이 무한정 나온다
지하 실내 공간이라 비 오는 날·더운 날 대체 코스로 강하다
리뷰에 데이트·가족 나들이 코스로 반복 추천된다
정통 미술 감상보다 포토존 체험에 가깝다는 평이 있다
'가격이 좀 세다'는 후기가 있어 인원수 대비 비용을 감안해야 한다
지정된 촬영 앵글 표시를 따라야 착시가 제대로 살아난다. 온라인 사전 예매 시 대기·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사진을 다 찍은 뒤엔 안쪽 코코넛박스 방갈로에서 쉬어 가면 동선이 매끄럽다.
구글 평점 4.2 (리뷰 4,377개), 네이버 블로그 후기 2만8천여 건. "사진 찍을 공간 너무 많다", "컨셉 명확하고 넓고 쾌적", "데이트 코스 강추"가 반복되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