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생들이 여름이면 초계국수, 추워지면 닭칼국수·닭곰탕 먹으러 몇 년째 재방문하는 착한가격 노포.
뜨끈한 국물 한 그릇으로 속을 데우고 싶은, 혼밥이 편하고 가성비를 중히 여기는 당신이라면 회기에서 가장 안전한 선택이에요.
다만 당신이 깊고 진한 한 방의 국물이나 조용하고 트렌디한 공간을 찾는다면, 여긴 집밥 같은 담백함과 북적이는 노포 쪽에 가까운 편이에요.
회기역에서 경희대 먹자골목 쪽으로 10여 분, 평범한 간판을 밀고 들어가면 닭 육수 냄새가 먼저 반긴다. 겨울엔 뽀얀 닭칼국수와 얼큰 닭곰탕이, 여름엔 새콤한 초계국수와 콩국수가 자리를 바꿔 나온다. 4인 테이블이 다닥다닥 붙은 좁은 홀은 유학생과 경희대생으로 늘 붐비고, 회전은 빠르다. 감자해물파전 한 장을 곁들여도 1인 만 원을 넘기기 어려운, 행정안전부·동대문구 지정 착한가격업소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닭칼국수·닭곰탕·초계국수까지 계절 따라 도는 국수·전 구성이 탄탄하고, 육수 퀄리티가 좋다는 평이 반복돼요.
몇 년째 재방문하는 학생·유학생 단골이 많은, 행정안전부 지정 착한가격업소예요.
1인 만 원 안쪽에 부담 없이, 혼밥으로도 편하게 국수 한 그릇 하기 좋아요.
"엄청 깊은 맛은 아니고 집에서 한 칼국수 맛"이라는 후기가 있어, 진한 한 방을 원하면 아쉬울 수 있어요.
4인 테이블이 붙은 좁은 홀에 점심엔 대기까지, 조용하고 트렌디한 공간을 기대하면 안 맞아요.
점심시간엔 대기가 있으니 여유롭게 가려면 저녁이 낫다. 매일 15:30~16:00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 그 시간은 피할 것. 여름엔 초계국수·콩국수 같은 계절메뉴가, 쌀쌀할 땐 닭칼국수·닭곰탕이 제철이다. 주차 공간이 협소해 회기공영주차장 이용을 권한다.
구글 평점 4.4 / 리뷰 275개. 네이버 블로그 610건·카페 언급 다수. 여러 후기에서 '경희대 국수 맛집' '착한가격' '혼밥하기 좋은 곳'으로 반복 언급. 행정안전부·동대문구 지정 착한가격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