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회기 터줏대감 빵집 — 천연발효종 빵과 수제 타르트를 새벽 두 시에도 갓 나온 채로 만난다.
프랜차이즈 대신 동네에서 오래 버틴 진짜 로컬 빵집을 찾는 당신이라면, 초코·타르트·케이크가 고르게 강한 이곳이 회기의 정답이에요. 밤늦게 빵이 당기는 당신에게는 더더욱.
조용히 앉아 커피와 곁들이는 카페형 디저트 공간을 기대하는 당신이라면, 여긴 앉는 자리보다 사서 나오는 동네 빵집에 가까운 편이에요.
파리바게뜨와 뚜레쥬르가 골목을 장악한 시대에, 이 빵집은 유명 프랜차이즈를 버티고 이겨낸 회기의 터줏대감이다. 천연발효종으로 구운 빵과 손으로 만든 타르트가 진열장을 채우고, 초코류가 유난히 많다. 홀 케이크를 사면 지금도 빵을 하나씩 서비스로 얹어 주는 옛 동네 빵집의 인심이 남아 있다. 무엇보다 이 집은 24시간 불을 끄지 않아, 새벽 두 시에 들러도 갓 구운 빵을 고를 수 있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여러 리뷰가 '이 지역 로컬 베이커리의 원조', '유명 브랜드 체인을 이기고 버텨낸 집'으로 반복 지목한다.
천연발효종 빵과 손으로 만든 타르트가 '대형 명장 빵집 저리 가라' 수준의 퀄에 가성비로 언급된다.
대왕 초코칩쿠키·초코크림빵 등 초코 라인이 두텁고, 치즈 브리오슈는 쫀득한 향으로 반복 호평.
테이크아웃 중심의 동네 빵집에 가까워, 좌석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디저트 카페 경험을 기대하면 아쉬울 수 있다.
저녁 방문 시 인기 빵이 품절됐다는 후기가 있어 특정 빵을 노리면 시간대를 고려해야 한다.
새벽 두 시까지도 열려 있어 밤늦게 방문 가능하지만, 저녁엔 인기 빵이 품절될 수 있으니 특정 빵을 노린다면 이른 시간이 안전하다. 회기역 1번 출구 사거리 쪽에 위치.
구글 평점 4.5 (리뷰 174) · 네이버 블로그 328건 · 리뷰에 '이 지역 로컬 베이커리의 원조', '프랜차이즈를 이기고 버텨낸 집' 반복 · SBS 생생정보통 '천연발효종 빵집'으로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