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선 드문 나폴리식 파누오쪼를, 응팔 감성 그대로인 개조 가옥에서 먹는다.
오래된 동네 가옥의 결을 그대로 살린 공간에서 브런치 한 끼를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창밖 골목과 2층 햇살까지 오래 머물기 좋은 곳이에요.
음식이 빨리 나오길 바라거나 붐비는 활기를 원하는 당신이라면, 혼자 운영해 천천히 나오는 이곳의 속도가 답답할 수 있어요.
오래된 가옥을 골조 그대로 두고 개조한 집이다. 창밖으로는 이웃 빌라와 골목이 보이고, 리뷰들은 하나같이 '응답하라 1988' 분위기를 떠올린다. 대표 메뉴는 서울에선 보기 드문 나폴리식 파누오쪼 — 쫄깃한 도우에 소불고기와 양파, 야채를 넣어 쌈 싸먹듯 베어무는 샌드위치다. 2층에는 햇살이 가득 드는 좌석이 있고, 시립대 학생들이 드문드문 앉아 공부하는 조용한 낮이 흐른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골조 그대로 살린 레트로 인테리어에 2층 햇살석까지, 오래 앉아 있기 좋은 조용한 공간이에요.
서울에서 흔치 않은 파누오쪼를 소불고기로 풀어낸, 브런치로 새로운 한 끼를 원하는 당신에게 맞아요.
샐러드·파누오쪼가 한 끼로 충분해, 커피만이 아니라 식사까지 해결하고 싶을 때 좋아요.
혼자 운영해 음식이 천천히 나온다는 평이 반복돼, 시간에 쫓기는 날엔 답답할 수 있어요.
창밖은 이웃 빌라와 골목이라 탁 트인 전망을 기대하면 아쉬울 수 있어요.
토요일은 휴무다. 혼자 운영해 음식이 천천히 나오니 여유 있게 방문하고, 햇살을 즐기려면 2층 창가석을 노려라. 대로 앞이라 차량 진입과 주차가 편하다.
구글 평점 4.3 (리뷰 164개). 리뷰마다 '응답하라 1988' 같은 개조 가옥 분위기와 '혼자 운영이라 천천히 나온다'는 평이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