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목욕탕을 고친 잔디 마당에서 먹는 '부드럽고 고급진' 초코케이크 한 조각.
케이크가 목적이고, 예쁜 잔디 마당에서 사진 찍으며 느긋하게 앉아 있고 싶은 당신이라면 — 봄·여름·가을 한남 데이트 코스로 오래 사랑받아온 이유를 바로 알게 될 거예요.
다만 당신이 커피 맛을 우선하거나 가성비를 따진다면, 여긴 커피 평이 '쏘쏘·무난'으로 갈리고 케이크 한 조각이 1만원꼴이라 값이 있는 편이에요.
한남동 골목 안쪽, 오래된 목욕탕 건물을 고쳐 '목욕탕 카페'로 불려온 노포급 공간이다. 분홍빛 벽과 아담한 테이블 너머로 잔디 마당이 이어지고, 날 좋은 날엔 그 마당 테라스가 먼저 찬다. 후기마다 반복되는 건 '부드럽고 고급진' 초코케이크와 '넘 맛있다'는 딸기타르트·딸기티라미수. 커피는 '쏘쏘·무난'으로 평이 갈리지만, 케이크 한 조각을 앞에 두고 멋스러운 외관을 바라보러 오는 곳이다. 조각당 1만원꼴, 값은 있는 편.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초코케이크·딸기타르트에 대한 고평가가 여러 후기에서 반복된다.
'잔디 예뻐요', '외관이 멋들어짐', '사진찍기 좋다'가 교차로 등장.
날 좋은 날 잔디 테라스 자리가 반복해서 추천된다.
'쏘쏘', '그냥저냥', '집에서 내려먹는 게 낫다'는 평이 반복된다.
케이크 한 조각이 1만원꼴이라 '비싸게 느껴진다'는 언급이 여러 번.
케이크가 목적이면 초코케이크·딸기타르트를 우선. 날 좋은 날은 잔디 마당 테라스 자리를 노리고, 이태원 3번 출구에서 한남 방향으로 소화 겸 걸어오는 코스가 후기에 반복된다. 예약은 없고 주말 낮엔 자리 대기가 있을 수 있다.
구글 평점 3.9 (리뷰 75). 후기에서 '초코케이크 부드럽고 고급진 맛'(5점), '딸기타르트 넘 맛있음'이 반복. 커피는 '쏘쏘·무난', 케이크·잔디·외관은 호평으로 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