옻칠 작가 허명욱의 작업실을 그대로 옮긴 갤러리 카페
일반 주택을 개조한 공간에 옻칠 작가 허명욱의 트레이·컵·그릇이 소품이자 전시물로 놓인 카페다. 계단을 올라 미니 정원을 지나 들어서면 카페라기보다 작가의 작업실에 들어온 느낌이 짙다. 아톰을 오마주한 작품과 옻칠 그릇·그림이 곳곳에 놓이고, 대표 H.M.W 세트는 흑임자 양갱·과일·아메리카노를 작가의 옻칠 테이블웨어에 함께 낸다. 2층 높이 창가와 테라스에서는 계절마다 얼굴을 바꾸는 정원이 내려다보인다 — 초록 나무가 어느 방문엔 흰 수국으로 피어 있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공예와 전시의 감각이 밴 공간에서 커피 한 잔을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 한남동에서 첫손에 꼽을 카페예요. 컵 하나까지 작가의 손을 거친 자리에서, 의자가 빽빽하지 않아 대화든 작업이든 독서든 편히 머물 수 있어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저렴하고 빠른 테이크아웃을 원하거나 붐비는 낮 시간 웨이팅이 싫다면, 여긴 낮엔 줄이 길고 카페라떼도 7,500원으로 가벼운 값은 아니에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없음·낮엔 웨이팅, 평일 저녁은 한산
- 시그니처 음료
- H.M.W 세트(흑임자 양갱·과일·아메리카노), 카페라떼
- 좌석
- 내부석 + 외부(테라스)석, 배치가 여유로워 작업·독서 편안
- 뷰
- 2층 높이 창가·테라스에서 보이는 계절 정원
- 1인 가격
- 약 1만~1만5천원 (카페라떼 7,500원)
- 영업시간
- 매일 11:00~22:00
- 웨이팅
- 낮 시간 붐빔, 평일 저녁 한산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앞쪽 발렛 운영
낮에는 사람이 많다는 후기가 반복되니 조용히 보려면 평일 저녁이 낫다. 전용 주차장은 없고 앞쪽에 발렛이 오간다. 창가·테라스 좌석은 정원 뷰가 좋지만 쌀쌀한 날엔 외부석 방한이 필요하다. 맞은편 카페 마더오프라인과 묶어 동선을 짜기 좋다.
시그니처와 메뉴
H.M.W 세트
흑임자 양갱·과일·아메리카노를 작가의 옻칠 테이블웨어에 함께 냄
카페라떼 · 7,500원
우유를 적게 넣어 플랫화이트처럼, 단단하고 옅은 산미
레몬 케이크
퐁신하지 않고 조금 하드한 시트감의 상큼한 레몬 케이크
- H.M.W 세트 — 흑임자 양갱·과일·아메리카노를 작가의 옻칠 테이블웨어에 함께 냄
- 카페라떼 — 우유를 적게 넣어 플랫화이트처럼, 단단하고 옅은 산미 (약 7,500원)
- 상큼한 레몬 케이크 — 퐁신하지 않고 조금 하드한 시트감
- 옻칠 트레이·컵 등 작가의 테이블웨어에 담겨 나오는 음료
분위기
계단과 미니 정원을 지나 들어서는 아늑한 갤러리형 공간. 의자 배치가 여유로워 어느 자리든 편안하고, 아톰 오마주 작품과 옻칠 그릇·그림이 곳곳에 놓여 작업실 같은 정서를 준다.
공간의 이야기
일반 주택을 개조한 옻칠 작가 허명욱의 갤러리이자 작업장 컨셉 카페. 트레이·컵 등 소품 하나하나가 작가의 손으로 옻칠·채색된 작품이며, 야외 소품과 정원은 계절마다 바뀐다(초록 나무 → 흰 수국 등). 리뷰에서 '작가님의 작업실에 들어온 느낌'이라는 표현이 반복된다.
이곳만의 매력
옻칠 작가의 실제 작업실 겸 갤러리를 카페로 연 곳으로, 트레이·컵·그릇까지 전부 작가의 옻칠 작품이라 일반 카페에서 접하기 힘든 테이블웨어를 직접 쓰며 마시는 경험이 가능하다.
동네 이야기
한남동 이태원로55나길 골목. 길 맞은편에 카페 마더오프라인, 인근에 한남동 갤러리·쇼룸이 밀집해 전시·카페 코스로 이어가기 좋다.
사진을 남긴다면
2층 높이 창가·테라스에서 내려다보는 정원과, 옻칠 트레이에 담긴 H.M.W 세트 상차림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4 · 리뷰 171개. '한남동에서 제일 좋아하는 카페', '작업실에 들어온 느낌', '계절마다 변하는 정원'이라는 평이 반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