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푼이 설 만큼 되직한 크림 한 잔 — '서울 3대 아인슈페너'.
쫀득하고 꾸덕한 크림 아인슈페너를 좋아하고, 조용히 앉아 직접 구운 구움과자와 커피를 즐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 한남에서 손에 꼽을 동네 카페예요.
다만 동물성 크림의 가볍고 풍미 있는 라떼를 좋아하거나, 편한 의자에서 오래 눌러앉고 싶은 당신이라면, 여긴 크림이 식물성이라 꾸덕한 편이고 의자도 아주 편하진 않아요.
스푼이 설 만큼 되직한 크림 한 스푼을 얹은 아인슈페너 한 잔. '서울 3대 아인슈페너'로 몇 번이고 다시 불려 나오는 카페의 한남점이다. 쫀득한 크림이 핵심이라 커피에 직접 구운 구움과자·아몬드 크림 크루아상을 곁들이는 게 정석이다. 지하1층에서 2층까지 이어지는 공간은 유모차가 지날 만큼 좌석 사이가 넉넉하고, 날이 좋으면 강아지도 앉는 야외 테라스가 열린다. 서촌 본점의 계보를 잇는, 한남동 주민이 아끼는 동네 카페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서울 3대 아인슈페너'로 반복 검증된 되직한 크림 한 잔이 확실한 목적이 된다
크루아상·구움과자·쿠키를 직접 구워 커피와 페어링하는 재미
지하~2층의 아늑한 실내와 강아지도 앉는 야외 테라스
식물성 크림 기반의 지나치게 되직한 질감이 아쉽다는 후기가 존재한다
의자가 편하진 않고 주말·낮엔 웨이팅이 잦다
평일 9시, 주말 10시 오픈. 주말·낮엔 웨이팅이 잦으니 오픈 직후가 여유롭다. 전용 주차가 없어 도보 방문이 편하다. 크림이 되직해 취향이 갈릴 수 있으니 처음이면 아인슈페너로 시작하는 걸 권한다.
구글 평점 4.6 (리뷰 55). 네이버 블로그 1,184건·카페 36건. 여러 블로그·카페에서 '서울 3대 아인슈페너'로 반복 언급, 방송인 김나영 애정 카페로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