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로 내려가면 매장 전체가 난파선인, 시향하며 구경하는 향기 플래그십.
향에 진심이고 감각적인 공간에서 시간 흘려보내는 걸 즐기는 당신, 안젤로비안코·레이브를 묶어 한남 쇼룸투어를 도는 당신이라면 — 코스에 꼭 넣어둘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목적형 쇼핑만 빠르게 끝내고 싶거나 붐비는 공간이 부담스럽다면, 주말·관광객이 몰리는 이곳은 조금 벅찰 수 있어요.
한남동 카페거리 초입, 통나무로 뒤덮인 심상치 않은 외관에 발이 멎는 향기 브랜드 플래그십. 지하로 내려가면 매장 전체가 난파선처럼 어둑하게 꾸며져, 향수·바디·핸드크림을 시향하며 공간 자체를 구경하게 된다. 대표 라인인 섬유향수는 코를 박고 계속 맡게 된다는 후기가 여러 소스에 반복되고, 실버 액세서리를 차고 오거나 리뷰를 쓰면 본품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자주 열린다.
섬유향수·레이어드 향수·핸드크림을 직접 시향하고 고르는 플래그십, 시향 재미가 후기마다 반복
통나무 외관과 지하 배 모양 인테리어로 구경·촬영 자체가 목적이 되는 감각적 공간
안젤로비안코·레이브 등과 묶어 한남동 반나절 나들이·데이트 코스로 자주 엮임
제품만 빠르게 사려는 사람에겐 공간 구경 위주 동선이 번거로울 수 있음
관광객이 종이가방 들고 다닐 만큼 붐벼 조용한 관람은 어려움
예약 없이 워크인. 주말·관광객이 몰리니 한산하게 보려면 평일 낮이 좋다. 실버 액세서리 착용 또는 리뷰 작성 시 본품 증정 이벤트가 자주 있으니 방문 전 확인. 안젤로비안코·레이브 등 한남 쇼룸과 묶어 반나절 코스로 도는 걸 추천한다.
구글 평점 5.0 (리뷰 578개). 네이버 블로그 후기 86건. '난파선 속 보물창고', '통나무 외관', '섬유향수 코 박고 시향', '직원 친절' 평이 여러 후기에 반복. 성수·안국·명동·홍대·제주 등 다지점 운영 브랜드의 한남 플래그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