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한 마디 없이, 도마와 냄비를 두드리는 리듬만으로 90분을 웃게 만드는 넌버벌 타악 공연.
언어에 상관없이 몸으로 즐기는 흥겨운 무대를 찾는 당신이라면, 아이·부모와 함께여도 외국인 친구를 데려가도 — 홍대에서 실패 없는 한 편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한 정통 연극이나 뮤지컬의 몰입을 기대하거나, 공연 중 사진을 남기고 싶다면 — 여긴 촬영이 금지된, 시끌벅적 두드리는 무대예요.
주방을 무대로 삼는다. 도마와 칼, 냄비를 두드려 리듬을 짓는 대사 없는 타악 퍼포먼스 '난타'의 홍대 전용극장이다. 배우들은 요리하는 손짓에 저글링과 서커스식 묘기를 얹어 한 치 오차 없는 박자로 밀어붙이고, 말이 거의 없으니 언어의 벽도 없다 — 객석 절반이 외국인 관객으로 채워질 만큼. 지하의 아담한 극장이라 배우와 관객의 호흡이 가깝고, 중간중간 몇몇을 무대로 불러내 웃음을 나눈다. 리뷰 4.6점에 1,100여 개, 아이와 부모가 함께 앉아도 좋은 검증된 90분이다.
4.6점·1,100여 리뷰에서 리듬감과 에너지가 반복적으로 호평받는다
대사가 거의 없어 외국인 관객이 절반을 넘고, 아이 동반 가족 후기가 많다
홍대입구역·상상마당·홍대 쇼핑거리와 도보권이라 저녁 일정에 끼우기 좋다
월~수 휴무에 목~일도 대개 하루 1회(주로 16:00)라 시간 맞추기가 빡빡하다
지하 극장이고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기록용 콘텐츠는 남기기 어렵다
월~수는 휴무이고 공연은 대개 오후 4시라, 오후 일정에 맞춰 온라인으로 미리 예매하는 게 안전하다. 공연 중 촬영은 금지되니 카메라는 접어둘 것. 홍대입구역·상상마당과 도보권이라, 공연이 끝나면 그대로 홍대 거리 야식·산책 코스로 이어가기 좋다.
구글 평점 4.6 / 리뷰 1,108개. 리뷰에 '파워풀하고 한치의 오차 없는 리듬감', '외국인 관람객이 반이 넘는다', '아들과 즐거운 시간' 등 가족·외국인 호평 반복. 교과서에 실린 적 있는 대표 넌버벌 공연으로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