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공연 뒤, 항정살·꽃목살·삼겹살 모듬한판에 소주 걸치기 제격인 당주동 노포.
세종문화회관 공연 전후로 소주 한잔 곁들일 든든한 노포를 찾는 당신이라면, 모듬한판에 돼지김치전골을 더해 자리를 오래 지키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익선동 한옥 감성 카페·데이트 코스를 기대했다면, 여긴 익선동이 아니라 당주동의 오래된 백반·호프집이라 결이 다른 편이에요.
세종문화회관 뒤 당주동 골목, 낮에는 매일 바뀌는 반찬을 곁들인 솥밥정식이 나오고 밤이면 항정살·꽃목살·삼겹살을 한 판에 굽는 모듬한판이 상을 채운다. 고기를 구울 때 기름이 적당히 빠져 담백하고, 곁들여 나오는 오징어초무침이 느끼함을 끊는다. 큰 프로젝션 티비로 야구를 틀어두고, 밤이 되면 테라스에 운치가 돈다. 여사장의 정감 있는 친절이 먹기 전부터 상을 데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항정살·꽃목살·삼겹살을 한 판에, 담백하게 구워 오징어초무침과
돼지김치전골 걸쭉한 국물이 소주와 궁합, 밤 테라스 운치
백반·보쌈·호프를 두루 하는 오래된 동네 한식집
익선동 한옥 카페로 기대하면 위치·결이 완전히 다름 (실제 당주동)
경험 특화보다 든든한 식사·회식용, 화제성 낮음
공연·회식 전후 저녁이 붐비니 이른 시간이 여유롭다. 점심에는 솥밥정식, 저녁에는 모듬한판+돼지김치전골 조합이 리뷰 추천. 단체는 2층.
구글 평점 4.3 (리뷰 28개). 리뷰 반복 평: 여사장 친절, 모듬한판 고기 선도, 넓은 2층 단체석, 다양한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