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인에 약해 오후 커피를 포기했던 사람도 원두 없이 만든 산미 있는 '커피 아닌 커피'를 마실 수 있다.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심계항진으로 오후 커피를 끊었던 당신이라면 — 향과 산미까지 재현한 대체커피로 부담 없이 한 잔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진짜 원두 커피의 묵직한 바디감을 기대한다면, 산미 있는 차에 가까운 이 맛이 낯설 수 있어요.
원두 한 톨 쓰지 않고 12가지 천연 재료를 가공해 커피의 향과 풍미를 재현한 대체커피 전문점이다. 카페인이 전혀 없는데도 첫 향은 볶은 재료를 끓인 듯 구수하고, 뒷맛엔 차처럼 산미가 감돈다. 오트 크림 라떼는 고소하고 부드럽게 넘어가고, 산스프레소는 진하고 묵직하게 떨어진다. 좁고 미니멀한 한옥 골목 안 공간이라 오래 눌러앉기보단 한 잔 가볍게 즐기고 나오기 좋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카페인에 민감하거나 심계항진으로 커피를 끊은 당신이라면 — 향과 산미까지 재현한 대체커피로 오후에도 부담 없이 한 잔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12가지 천연 재료로 커피를 흉내 낸다는 콘셉트 자체가 새로워서, 익숙한 카페 대신 이색적인 경험을 찾는 당신에게 맞아요.
혈당 걱정 없이 쌉싸름하게 깊은 말차 티라미수를 곁들일 수 있어, 건강한 단맛과 새로운 맛을 즐기는 당신이라면 반길 조합이에요.
내부가 넓지 않아 오래 앉아 작업하거나 여럿이 머물고 싶은 당신이라면, 간단히 마시고 나오는 편이 나은 곳이에요.
원두 커피 특유의 묵직한 바디감을 기대하는 당신이라면, 산미 있는 차에 가까운 이 맛이 낯설 수 있어요.
종로3가역 바로 앞, 익선동 한옥 골목 안에 있다. 좁은 공간이라 한 잔 가볍게 즐기기 좋고, 무료 시음을 진행할 때가 있어 처음이면 맛보고 고르기 좋다. 매일 10:00~19:00, 라스트오더 전 여유 있게 방문 권장.
구글 평점 4.9 / 리뷰 671개. 네이버 블로그 228건 발행. 리뷰에 '원두 없이 커피 맛 신기하다', '산미 있다', '목넘김 부드럽다', '무가당 말차 티라미수 진하다'가 반복 언급. 압구정 현대·신세계 강남·갤러리아 광교 팝업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