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인파를 등진 골목 안, 마당 낀 한옥 두 채에서 브라질 커피와 바삭한 크로플을 조용히 즐기는 곳.
익선동의 붐비는 거리 대신 골목 안에서 조용히 머물 한옥 카페를 찾는 당신이라면 — 마당·창가 자리에서 브라질 커피와 바삭한 크로플을 차분하게 즐기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찾기 쉬운 위치나 핫플의 활기를 원한다면, 여깴 좁은 골목 구석에 숨어 길찾기가 헷갈리고 분위기도 조용한 편이에요.
익선동 한옥거리의 인파를 등지고 좁은 골목을 한 번 더 꺾어 들면 나온다. 작은 마당을 사이에 두고 A동과 B동 두 채가 마주 앉은 구조라, 하늘과 나무가 보이는 창가 자리부터 한 팀만 쓰는 별실까지 공간이 구역별로 나뉜다. 실내에는 편백나무 냄새가 옅게 배어 있고, 붐비는 익선동 본거리와 달리 대화가 잠기는 정도로 조용하다. 리우의 예수상 언덕에서 이름을 딴 브라질 커피 전문점답게 땅콩라떼 같은 시그니처가 있고, 크루아상 생지를 바삭하게 구운 크로플·와플이 대표 메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익선동 본거리의 인파를 피해 골목 안에 숨어 있어, 대화가 잠기는 정도로 차분하게 머물 수 있는 곳이에요.
마당을 낀 A·B동 한옥과 하늘·나무가 보이는 창가가 있어, 고풍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장면을 담기 좋아요.
쑥가래떡와플·양갱 3종처럼 본점에는 없는 등선재점 한정 메뉴가 있어요.
좁은 골목 구석에 있어 길찾기가 헷갈릴 수 있어요. 여러 후기가 '찾기 쉽지 않다'고 반복해 말해요.
익선동 거리의 왁자한 분위기와는 정반대로 한적하고 조용한 편이라, 여긴 다소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익선동 한옥거리에서 돈화문로9길 골목 안쪽으로 한 번 더 꺾어 들어가야 나온다. 길찾기가 헷갈리기로 유명하니 지도를 켜고 가는 게 좋다. 창가·마당 자리와 한 팀 전용 별실이 있어, 조용히 머물고 싶다면 안쪽 공간을 노려볼 것.
구글 4.6 (리뷰 70개), 네이버 블로그 452건. "나만 알고 싶은 카페", "조용한 로스터리 카페"라는 평이 여러 후기에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