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대청 아래에서 화덕피자와 담백한 봉골레를 먹는, 익선동에서 가장 '익선동다운' 이탈리안.
한옥이라는 공간과 담백한 정통 이탈리안을 한자리에서 누리고 싶은 당신이라면, 익선동에서 분위기와 맛을 동시에 챙기기 좋은 곳이에요.
한국식으로 달고 진한 크림·소스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여긴 산미와 담백함 쪽으로 기운 편이에요.
기와 얹은 한옥 안에서 화덕피자와 봉골레를 낸다. 소스는 과하지 않고 깔끔해서 끝까지 부담 없이 밀고 나가고, 도우는 바삭하면서도 쫀득하게 씹힌다. 한국식 단맛을 걷어낸 담백함과 산미가 또렷해, 현지에서 먹으면 이런 맛이겠구나 싶은 결이다. 조도 낮은 한옥의 차분한 무드가 접시 위 온도를 붙든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한국식 단맛을 줄이고 산미·담백함을 살린 파스타·피자라는 평이 반복된다.
기와 한옥 안에서 먹는 파스타 자체가 익선동다운 그림이 된다.
이태리 현지에서 먹으면 이런 맛이겠다는 후기가 있을 만큼 정통에 가깝다.
담백·산미 쪽이라 한국식으로 달고 진한 크림 소스를 원하면 다소 심심할 수 있다.
외국인 손님이 많을 만큼 붐벼 대기 시간이 생길 수 있다.
외국인 손님이 많을 만큼 붐벼 웨이팅을 감안하는 게 좋다. 파스타와 피자를 함께 시켜 나눠 먹는 조합이 무난하다.
구글 평점 4.7 / 리뷰 1,754건. "담백·산미", "바삭·쫀득 도우", "한옥에서 먹는 파스타", "데이트 최고"가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