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솥에 갓 지은 재료 솥밥을 비벼 먹고, 남은 솥에 물 부어 누룽지 숭늉으로 마무리하는 정갈한 한 상.
혼밥이든 부모님·연인과의 나들이든 자극적이지 않은 정갈한 한 끼를 찾는 당신이라면 — 창덕궁·익선동 산책 사이에 든든하게 채우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넉넉한 테이블에서 여유롭게 앉고 싶은 당신이라면, 매장이 작아 쟁반을 놓으면 자리가 빠듯한 편이에요.
익선동 종로3가역에서 골목 안쪽으로 5분, 아담한 매장에 무쇠솥 상차림이 놓인다. 스테이크·전복·연어·꼬막 같은 재료가 갓 지은 솥밥 위에 얹혀 나오고, 샐러드·김치·소스·빈 그릇·국물이 한 쟁반에 정갈하게 따라온다. 밥과 재료를 비벼 빈 그릇에 덜어 먹은 뒤, 남은 솥에 뜨거운 물을 부어 누룽지 숭늉으로 끝맺는 구성이다. 김에 싸 먹으라 권하고, 마지막엔 요구르트까지 챙겨준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직접 공수한 재료로 지은 솥밥에 샐러드·김치·국물이 한 쟁반에 나오는 건강하고 깔끔한 상차림.
밥을 덜어 먹고 남은 솥에 물을 부어 숭늉을 만드는, 한식 솥밥의 전통 방식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전복·연어·꼬막·민물장어까지, 익숙하지 않은 재료 조합을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여러 후기에서 반복되는 아쉬움 — 매장이 작아 쟁반을 놓으면 테이블이 빠듯하고, 자리에 따라 에어컨 소음이 있다.
예약이 안 되고 현장 대기라, 주말 피크타임엔 줄을 서야 할 수 있다.
예약이 안 되니 주말 피크타임(오후 1시 전후)은 피하는 게 좋다. 비 오는 평일 늦은 점심은 웨이팅이 없다는 후기도. 창덕궁 구경 + 익선동 카페 산책과 묶으면 동선이 자연스럽다.
구글 평점 4.5 / 리뷰 505개. 네이버 블로그 762건. "혼밥하기 좋다", "정갈하고 건강한 상차림", "외국인도 호불호 없이 잘 먹는다"는 평이 여러 후기에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