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입구역과 바로 연결돼 비 오는 날 젖지 않고 지나며 명함·잡화를 저렴하게 훑을 수 있는 지하 통로.
궂은 날씨에 젖지 않고 을지로입구역에서 근처로 이동하려는 당신, 저렴한 명함·잡화나 빈티지를 뒤지는 재미를 아는 당신이라면 지나는 길에 잠깐 들를 만한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감각적인 카페나 큐레이션된 쇼핑, 사진 남길 공간을 찾는다면 여긴 낙후된 실용 상가라 목적지로는 아쉬운 편이에요.
을지로입구역에서 을지로3·4가 방향으로 길게 이어지는 오래된 지하쇼핑센터다. 명함·인쇄집, 단체 체육복, 다방풍 찻집, 약국과 빵집이 늘어선 실용 상가로, 시설은 낙후되었고 문을 닫은 점포도 눈에 띈다. 저렴한 의류·잡화를 우연히 건지는 재미는 있으나 트렌디한 물건이나 젊은 감각의 공간을 기대하긴 어렵다. 경험 목적지라기보다 비 오는 날 역과 역을 잇는 지하 통로에 가깝다.
의류·잡화·명함·체육복 등을 백화점 대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
을지로입구역과 직결돼 비·더위와 무관하게 근처로 이동·통과하기 좋다.
시설이 낙후되고 닫힌 점포가 많아 젊은층은 잘 찾지 않는다.
형광등 지하 통로 특성상 사진으로 남길 만한 장면이 거의 없다.
기본 디자인·중장년 대상 상품 위주라 최신 유행 아이템은 제한적이다.
경험 목적보다 이동·실용 목적으로. 궂은 날 을지로입구역에서 근처 이동 시 지하로 통과하기 좋다. 명칭이 을지몰·을지지하쇼핑센터 등과 혼동되니 출구 번호로 방향을 잡을 것.
구글 평점 3.2 (리뷰 6건)으로 낮은 편. 반복 평: "낙후·젊은층 안 감·닫힌 점포 많음" vs "저렴·날씨 무관·우연한 발견의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