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는 당신에게 향 입힌 리본 머리끈을 건네는, 익선동에 단 하나뿐인 섬유향수·디퓨저 향기 공방.
익선동 골목을 걸으며 향으로 그날을 기억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직원이 향을 하나하나 짚어주는 이곳에서 오래 머물게 될 거예요. 선물이나 나만의 향을 찾는 당신에게도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진한 단향이나 강한 향을 좋아한다면, 여긴 우디·페퍼·발삼처럼 취향을 가르는 향이 중심이라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에요. 앉아 쉴 자리를 찾는 거라면 여긴 둘러보고 사는 쇼핑 공간이에요.
한옥 골목을 걷다 보면 문틈으로 향이 먼저 새어 나온다. 지나는 사람에게 아쿠아·라즈베리 향 입힌 리본 머리끈을 건네고, 옷·머리카락·침구에 뿌리는 섬유향수와 디퓨저를 향마다 하나하나 설명해준다. 매장은 이곳 하나뿐이라 흔히 맡아볼 수 없는 향이 많고, 빈티지하고 아기자기한 한옥 내부를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걸음이 멈춘다. 우디·페퍼·발삼처럼 취향을 가르는 향들이 시향대에 늘어서 있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섬유향수·디퓨저를 향마다 시향하고 직원 설명을 들으며 고를 수 있어, 나만의 향이나 선물을 찾는 사람에게 맞아요.
한옥 한 채를 개조한 매장으로, 골목 산책 코스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익선동의 오래 사랑받은 가게예요.
지점이 이곳 하나뿐이라 흔히 접할 수 없는 향들이 많아, 새로운 향을 찾는 사람에게 특별해요.
우디·페퍼·발삼처럼 취향을 가르는 향이 중심이라, 진한 단향을 좋아하면 맞는 향을 찾기 어려울 수 있어요.
둘러보고 향을 고르는 쇼핑 공간이라, 앉아서 쉬거나 오래 머물 자리는 없어요.
지나가다 받은 머리끈 향이 마음에 들면 그 자리에서 시향해보고 고르는 게 좋아요. 익선동 한옥거리 골목 산책 중 자연스럽게 들르기 좋고, 매일 11시부터 8시까지 열어 예약 없이 방문하면 돼요.
구글 평점 5.0 / 리뷰 493개. 네이버 블로그 1,091건. 후기에 반복되는 평 — "지나가다 향 맡고 리본 머리끈 받고 바로 구매", "직원이 향을 하나하나 설명해줘 좋았다", "매장이 하나뿐이라 흔히 못 맡는 향이 많다". 익선동 데이트·쇼핑 코스 블로그에 "향수·방향제로 유명한 곳"으로 반복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