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을 통과하면 ㄷ자 한옥이 하늘 트인 마당을 감싸는, 익선동에서 '한옥카페 원탑'으로 반복 호명되는 그 공간.
익선동의 수많은 한옥 카페 중 '진짜 한옥' 하나를 고르고 싶은 당신이라면, 대문부터 마당까지 공간 자체가 이야기가 되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히 오래 앉아 대화하거나 커피 맛을 우선한다면, 여긴 소리가 울리고 주말엔 붐비며 커피는 무난한 편이에요.
대문을 밀고 들어서면 ㄷ자로 둘러싼 한옥이 하늘 트인 마당을 감싼다. 골목 사이로 피어오르는 옅은 연기가 기와와 툇마루를 신비롭게 흐리고, 그 안쪽으로 유기농 밀가루와 동물성 생크림으로 올린 제철 수제 케이크가 진열장을 채운다. 무화과 케이크와 피치 얼그레이 밀크티가 이 집의 얼굴이다. 실내 홀은 외관에 비하면 평범한 편이라, 날 좋은 계절엔 마당 자리가 정답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대문·마당·ㄷ자 구조까지 익선동에서 '한옥카페 원탑'으로 반복 호명
마당·기와·골목 연기 연출로 여러 블로그가 '풍경 사진이 다 그림처럼'이라 반복
유기농 밀가루·동물성 생크림, 제철 생과일 케이크로 디저트 자체 평이 좋음
외관 대비 홀 인테리어가 평범하고 소리가 울려, 조용한 대화엔 아쉬움
케이크·밀크티에 비해 커피는 '보통의 맛'이라는 평이 반복
날 좋은 계절엔 반드시 마당·야외 자리로. 주말·성수기엔 붐비니 평일 낮이 여유롭다. 토요일은 9시부터 열어 이른 오픈런이 가능하다. 화장실이 공용에 수압이 약한 편이라는 점은 감안.
구글 4.6점·리뷰 248개. 네이버 블로그 649건. 여러 리뷰에서 '익선동 한옥카페 원탑'으로 반복 언급, 2026 서울 감성 카페 TOP 10 블로그 정리에도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