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가지 하우스 블렌드를 직접 골라 산미·풍미를 비교하는, 이태원 커피 덕후들의 본점.
원두를 직접 고르고 산미와 풍미를 비교하며 마시는 걸 즐기는 당신, 성수동에서나 볼 법한 무심하게 힙한 카페를 찾는 당신이라면 — 이태원 커피 코스에서 첫손에 꼽을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저렴한 가격에 푹신한 좌석에서 오래 머물거나 화려한 포토존을 기대한다면, 여긴 의자가 오래 앉기엔 불편하고 도로변이라 주말 오전엔 꽤 북적이는 편이에요.
우유박스를 쌓아 올린 무심한 인테리어 사이로 커피 향이 배는, 이태원 골목의 챔프커피 본점 격 매장. 네 가지 하우스 블렌드를 손님이 직접 골라 마시는 게 핵심이라, 산미가 살아 있는 토크와 견과류 풍미의 알리를 나란히 비교하는 재미가 있다. 커피 덕후들이 '성지'로 꼽는 곳이자, 8oz 잔에 담긴 진한 챔프커피 시그니처와 핫초코를 다시 보게 만든다는 핫카카오까지 반복해서 호평받는다. 다만 양 대비 가격은 다소 부담스럽다는 평이 함께 따라온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네 가지 하우스 블렌드를 손님이 직접 선택 — 산미(토크)·견과류 풍미(알리)로 취향 비교 가능
프랜차이즈에서 못 느끼는 진한 풍미, '커피 성지'로 반복 언급
우유박스 소품·성수동 감성의 시크한 공간
라떼 5,800원 등 양에 비해 비싸다는 평이 반복
의자가 편치 않고 도로변이라 먼지·매연, 주말엔 북적여 테이블 조마조마
이태원역 4번 출구에서 도보 6분. 주차 불가라 인근 유료주차장이나 용산구청 주차장(30분 1,000원)을 이용한다. 08:30 오픈이라 이른 아침이 가장 여유롭고, 주말 오전 11시경부터 테이블이 차기 시작한다. 원두는 견과류 풍미의 알리, 산미를 원하면 토크 블렌드로 고르면 취향에 맞다.
구글 평점 4.4 (리뷰 566개), 네이버 블로그 후기 8,700여 건. '이태원 대표 커피', '커피 덕후들의 성지', '본점 격'이라는 반복 평. 오랜 단골이 여러 후기에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