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한 채를 통째로 쓰는 커피 플래그십에서, 3층 브루잉 라운지의 '공감각 커피'(웰컴 워터·마들렌·원두 카드까지) 한 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커피 자체를 진지하게 파고들고 싶은 당신, 노트북 작업이나 긴 대화가 목적인 당신이라면 — 한강진에서 첫손에 꼽을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작고 아담한 감성 카페나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우선한다면, 여긴 규모가 크고 주말 오후엔 붐비는 편이에요.
한강진역 3번 출구에서 5분, 건물 한 채를 통째로 쓰는 커피 플래그십이다. 지하 2층부터 지상 3층까지 층마다 공기가 달라, 느긋한 대화는 3층·노트북 작업은 2층 식으로 자리를 골라 앉는다. 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는 싱글 오리진부터 블렌디드까지, 원두에 맞춘 웰컴 워터·마들렌·원두 카드가 함께 딸려 나오는 '공감각 커피'를 마신다. 층고 높은 공간에서 나인원 한남을 내려다보며, 원두를 직접 고르고 굿즈까지 사 들고 나오는 — 커피가 확실한 이유가 되는 곳.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층별로 다른 커피와 3층 브루잉 라운지 공감각 커피 등, 음료 자체를 진지하게 즐기려는 사람에게 맞는다.
통 건물 대형 규모로 노트북 작업(2층)과 느긋한 대화(3층)를 층을 나눠 해결할 수 있다.
원두를 직접 고르고 페어링(마들렌·음악)까지 세트로 즐기는, 일반 카페와 다른 커피 경험을 원하는 사람에게 적합.
작고 아늑한 감성 카페를 찾는다면 웅장한 대형 공간이 오히려 부담스러울 수 있다.
2층 바깥쪽 개방 자리는 여름에 덥고, 주차가 불가해 차량 방문객에겐 불편.
주차 불가라 대중교통 이용 추천(한강진역 3번 출구 도보 5분). 느긋한 대화·뷰는 3층, 노트북 작업은 2층이 유리. 산미 원두를 좋아하면 '강한맛 추가(+1,000원)'를 권한다. 여름철 2층 바깥쪽 개방 자리는 더울 수 있으니 실내 안쪽을 노릴 것. 영업 오전 8시~오후 9시(토·일 오전 9시 오픈).
구글 평점 4.4 (리뷰 1,313개). 네이버 블로그 4,007건·카페 245건 언급. 후기에서 '한강진·한남을 대표하는 대형 카페', '커피 맛은 유명', '폴바셋과 함께 좋아하는 카페'로 반복 평가. 블루리본·대형 브런치 카페로도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