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 위에서 달군 튀르키예 커피와 꿀·피스타치오 얹은 카이막을, 이태원역 1분 거리에서 24시간 만나는 곳.
이국적인 디저트와 색다른 경험을 좋아하고, 늦은 밤에도 갈 카페 하나가 필요한 당신이라면 — 이태원에서 튀르키예를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익숙하고 편안한 디저트를 원하거나 진한 단맛에 약하다면, 또 주말 낮 웨이팅이 싫다면 조금 망설여질 수 있어요.
어향가지 대신 카이막 하나 먹으러 이태원역 골목을 파고들다 초록 간판 앞에서 멈추는, 24시간 튀르키예 베이커리다. 부드러운 크림 카이막 위에 꿀과 피스타치오, 겹겹이 시럽에 적신 바클라바, 즉석에서 20분쯤 구워 나오는 쿠나파가 진열대를 채운다. 원두 입자를 뜨거운 모래 위에서 달군 모래 커피는 진하고 텁텁하게, 물과 함께 작은 잔으로 나온다. 옆 건물엔 같은 이름의 케밥집이 따로 있어, 디저트에서 식사로 자연스럽게 넘어간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카이막·바클라바·쿠나파·모래 커피 등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운 튀르키예 전통 디저트를 한자리에서 경험한다.
'재작년 터키여행 느낌', '색다른 경험을 원한다면 가치 충분'이라는 리뷰가 반복된다.
연중무휴 24시간 영업이라 새벽 라이딩·야간 나들이 코스로도 자주 언급된다.
모래 위에서 달군 진한 샌드 커피 등 익숙하지 않은 맛에 열려 있는 사람에게 잘 맞는다.
블로그 후기에 주말 오후 2~3시엔 만석이라는 언급이 반복된다.
모래 커피는 바닥 입자가 텁텁할 수 있고 디저트는 시럽으로 매우 달아 호불호가 갈린다.
쿠나파는 즉석으로 구워 20분가량 기다려야 할 수 있다.
주말 오후 2~3시엔 만석이니 새벽이나 평일을 노리면 여유롭다(24시간 영업). 쿠나파는 즉석 조리로 20분가량 걸릴 수 있어 미리 주문하면 좋다. 카이막·바클라바로 시작해 모래 커피를 곁들이는 조합이 정석이고, 옆 알페도케밥에서 식사로 이어가는 동선이 자연스럽다.
구글 평점 4.7 (리뷰 1,392개). 네이버 블로그 후기 3,244건·카페 글 111건. 리뷰에 '카이막 천상의 맛', '현지 느낌', '친절한 서비스'가 반복 언급. 카페 '오늘의 주요 키워드 TOP 10'에 '이태원 알페도 카이막' 등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