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불향 육수 칼국수와 마늘김치를, 명동 인파 없이 이태원에서 먹는다.
검증된 한국식 칼국수·만두를 붐비지 않게 맛보고 싶은 당신, 매콤한 마늘 겉절이 김치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 이태원에서 편히 찾을 한 그릇이에요.
다만 여유로운 응대나 넉넉한 좌석을 원하는 당신이라면, 여긴 키오스크 주문에 좁은 테이블이 빽빽한 실속형 노포예요. 자차라면 매장 주차가 안 되니 주변 주차장을 미리 챙겨야 해요.
명동의 그 칼국수를, 인파에 밀리지 않고 이태원 골목에서 마주하는 1966년생 노포의 직영점이다. 불향이 도는 진한 사골 육수에 부드럽게 삶은 면발이 매끄럽게 감기고, 마늘향 강한 겉절이 김치가 국물의 진함을 톡 끊어낸다. 탁구공만 하지만 고기 함량 높은 만두, 여름이면 고소한 콩국수와 동치미국수까지 계절을 챙긴다. 명동보다 한적해도, 주말이면 오픈 15분 만에 자리가 찬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1966년 창업·미쉐린 빕구르망, 명동 본점과 동일한 진한 육수와 면발
20년째 변하지 않은 마늘 겉절이 김치 등 한국식 칼국수 원형을 지킴
여름 한정 콩국수·동치미국수로 계절감 있는 선택지 제공
키오스크 주문에 인원수 딱 맞춘 자리 배정, 응대가 기계적이라는 후기 반복
2인석 테이블이 매우 비좁고 매장 주차 불가로 자차 방문 시 불편
주말은 오픈(10:30) 직후에도 15분 만에 만석이 되니 오픈런을 권한다. 예약 불가·키오스크 주문이라 인원수에 맞춰 자리가 배정된다. 매장 주차가 안 되니 자차라면 용산구청 등 주변 주차장을 미리 확인. 사리·공깃밥은 무료 리필.
구글 평점 4.3 (리뷰 1,648개), 네이버 블로그 후기 1,494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6 빕구르망 선정. 리뷰에 '불향 육수', '마늘김치', '자꾸 생각나는 맛'이 반복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