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한목소리로 꼽는 단 하나 — 볶음김치·사워크림·얇은 감튀에 녹는 고기를 얹은 김치 까르니따스 프라이즈.
타코·퀘사디아를 나눠 놓고 수제 맥주로 낮술을 여는 당신이라면 — 이국적이고 캐주얼한 데이트 초반이나 여럿이 모이는 자리에 이만한 언덕 위 자리가 없어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정갈한 식사를 원하거나 술값·웨이팅에 예민한 편이라면, 여긴 상시 줄이 서고 활기가 넘쳐 결이 맞지 않을 수 있어요.
이태원역에서 언덕을 5분 오르면 나오는, 서울 퓨전 멕시칸의 원조 격 노포다. 간판은 김치 까르니따스 프라이즈 — 매콤한 볶음김치와 사워크림·양파, 얇게 튀긴 감자 위로 살살 녹는 고기를 얹어 후기마다 한목소리로 꼽는다. 수제 맥주가 종류별로 걸려 낮맥 손님이 많고, 애견 동반이 되는 야외 데크는 날씨 좋은 날 먼저 찬다. 자리에 앉으면 서비스 나초가 먼저 나오는, 캐주얼하고 활기찬 언덕 위 식당.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김치 까르니따스 프라이즈가 여러 소스에 반복 등장하는 명확한 시그니처
수제 맥주 종류가 많고 낮술 목적 방문이 후기에 자주 보인다
김치를 섞은 퓨전 등 익숙하면서 새로운 조합
이태원역 도보 5분, 나들이·데이트 코스에 끼우기 좋다
'술이 조금 비싸고 일찍 닫는 게 아쉽다'는 후기가 있다
기대에 비해 실망했다거나 특정 사이드(양배추 등)가 별로였다는 후기도 존재
웨이팅이 상시 있어 오픈 시간(11:30)에 맞춰 가면 여유롭다. 추운 날이나 비 오는 날은 대기줄이 짧아지는 편. 평일 15:00~17:00 브레이크타임은 피하고, 애견 동반은 야외 데크만 가능하다.
Google 평점 4.3 (리뷰 3,656개), 네이버 블로그 누적 13,765건·카페 971건.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선 이태원 원조 멕시칸'으로 반복 언급, '한 시간씩 기다렸다 먹던 타코'라는 오랜 팬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