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에서 8년을 버틴, 진짜 텍사스식 스모크 립.
정통 미국식 바베큐를 여럿이 나누고, 색다른 수입 맥주까지 곁들이고 싶은 당신이라면 — 불금 저녁 자리로 이태원에서 첫손에 꼽을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가벼운 한 끼나 저렴한 값, 조용하고 정갈한 분위기를 찾는다면, 여긴 왁자하고 4인 10만원 안팎에 저녁엔 20분쯤 줄이 있는 편이에요.
텍사스식 스모크 바베큐 하나를 지키러 이태원 골목을 오래 버텨온 아메리칸 노포. 부드럽게 찢어지는 립과 결대로 무너지는 풀드포크를, 갓 구운 번과 코울슬로우·감자에 얹어 칠레·BBQ 두 소스로 넘긴다. 기름진 고기 뒤엔 어디서도 보기 힘든 수입 맥주 한 병. 양은 넉넉하지만 4인이면 10만원 안팎, 값이 착하진 않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부드러운 립·풀드포크와 갓 구운 번, 코울슬로우 조합을 여러 리뷰가 반복해 호평한다.
수입·크래프트 맥주 라인업이 기름진 바베큐와 잘 어울려 저녁 술자리로 좋다.
한식 위주 식사와 다른 정통 아메리칸 스모크 결을 경험할 수 있다.
4인 기준 10만원은 잡아야 한다는 평이 반복돼 가성비를 찾으면 부담스럽다.
저녁엔 20분 안팎 대기가 있고 인기 플래터 재료가 일찍 소진되기도 한다.
저녁 7시 전후엔 20분가량 웨이팅이 있으니 조금 이르게 가거나 브레이크타임(15~17시) 직후를 노린다. 4인 플래터는 인기 재료가 솔드아웃될 수 있어 방문 즉시 확인하는 게 좋다.
구글 평점 4.2 · 리뷰 2,277개. 리뷰에 '정통 미국식/텍사스식 바베큐 유명 맛집', '없어지는 게 아쉬울 정도', '강추' 반복. 2015년 블로그부터 8년치 리뷰가 쌓인 이태원 장수 맛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