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바로 옆, 돗자리 하나면 도심 한복판이 우리집 마당이 되는 넓은 무료 잔디밭.
박물관 관람 전후로 잔디에 앉아 쉬고 싶은 당신, 아이나 반려견과 여유롭게 걷고 싶은 당신이라면 — 도심에서 이만큼 넓고 한적한 잔디밭은 드물어요.
다만 당신이 카페나 맛집을 끼고 다니고 싶다면, 공원 안팎에 먹을 곳이 없어 음식을 싸 와야 해요. 초여름 벌레에 민감하거나, 차 없이 주말에 주차로 오려는 경우에도 부담이 있어요.
국립중앙박물관·한글박물관과 담장 하나로 붙은 넓은 도심 공원. 잔디마당에 돗자리를 펴면 도심 한복판이 마당이 되고, 이국적인 박물관 건물이 배경으로 선다. 연못과 정자, 분수, 봄이면 벚꽃 산책로가 흩어져 있고, 최근 황토 맨발길과 장미정원까지 더해졌다. 주말농장에서 자라는 채소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고, 반려견 산책객이 많아 건물 앞엔 반려견 대기 공간이 따로 있다. 부지가 넓어 주말에 사람이 많아도 크게 붐비지 않는다.
넓은 잔디마당·연못·나무 그늘로 사람이 많아도 여유롭게 쉴 수 있다
돗자리 피크닉, 황토 맨발길, 산책 등 몸을 가볍게 쓰는 활동이 자연스럽다
국립중앙박물관·한글박물관 바로 옆이라 관람 후 휴식으로 이어진다
한적하고 운치 있어 도심에서 쉬어가기 좋다
공원 안·근처에 음식점이 없어 간식·음료를 직접 싸 와야 한다
주차장이 협소해 주말엔 주차가 어렵다
초여름엔 벌레가 많고 냄새가 난다는 후기가 있다
공원 안과 근처에 음식 파는 곳이 없으니 간식·음료·돗자리는 미리 준비. 평일 주차는 널널하지만 주말은 주차장이 협소해 이른 시간에 가는 게 좋다. 이촌역에서 도보로 접근 가능.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과 묶으면 하루 동선이 자연스럽다.
구글 평점 4.6 / 리뷰 2,581개. "부지가 넓어 붐비지 않는다", "박물관 옆 피크닉", "반려견 산책객 많음", "우리집 마당 같다"는 평이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