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을 정면으로 둔 5천 평 정원을 걸으며 조랑말·흑돼지에게 500원 당근으로 먹이를 줄 수 있는 곳.
커피 한 잔보다 넓은 정원을 천천히 걷고 동물에게 먹이 주는 시간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아이나 부모님과 함께 반나절을 알차게 보내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한 스페셜티 커피 한 잔이나 감각적인 원두 맛을 기대한다면, 여긴 음료보다 정원·동물·포토존이 주인공이고 음료값은 다소 비싼 편이에요.
제주공항에서 차로 15분, 신비의도로(도깨비도로) 건너편에 5천 평 규모의 정원이 한라산을 정면으로 둔 채 펼쳐진다. 실내 카페를 지나 밖으로 나서면 조랑말과 흑돼지, 토끼, 닭이 있는 산책로가 이어지고, 500원짜리 당근을 사서 동물에게 먹이를 줄 수 있다. 6월이면 수국이, 봄이면 장미와 아카시아가 정원을 채우고, 작은 온실과 분재가 곳곳에 놓인다. 카페와 붙은 라산 샤퀴테리에서는 제주 흑돼지·말고기 수제 육포를 기념품으로 판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실내 카페 밖으로 조랑말·흑돼지가 있는 넓은 산책로와 온실·분재가 이어져, 자연 속에서 천천히 걷는 시간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맞아요.
후기마다 '사진 찍을 공간이 다양하다'가 반복되고, 6월 수국·봄 장미가 정원을 채워 인생샷 스팟이 많아요.
500원 당근으로 조랑말·흑돼지·토끼·닭에게 먹이를 줄 수 있어 아이·가족 동반에 특히 잘 맞아요.
'사진 찍느라 커피맛을 기억 못 한다'는 후기가 있을 만큼 카페 자체보다 정원·동물이 중심이라, 커피 한 잔의 퀄리티를 우선한다면 덜 맞아요.
2026년 최근 후기에 '음료값이 매우 비쌈'이 등장해, 가성비 카페를 찾는다면 부담이 될 수 있어요.
6월엔 수국, 봄엔 장미·아카시아가 정원을 채우니 계절을 노리면 좋아요. 동물 먹이용 당근은 현장에서 500원. 신비의도로 체험은 카페 건너편에서 시작·종료 지점이 표시돼 있으니 겸사겸사 함께 하세요.
구글 평점 4.4 (리뷰 445개). 네이버 블로그 3,378건·카페 271건. 후기에 '정원이 넓고 잘 조성됨', '동물 먹이 주기 좋음', '포토존이 실내외로 많음', '수국이 예쁨'이 반복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