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한 잔 값에 카페 문 앞의 얕고 맑은 프라이빗 비치가 통째로 딸려오는 곳.
카페를 목적지가 아니라 바다로 들어가는 입구로 쓰고 싶은 당신이라면 — 음료 한 잔 값에 프라이빗 비치와 물놀이·모래놀이까지 딸려오는, 아이·반려견과 함께 반나절을 흘려보내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커피 한 잔의 완성도나 조용한 카페 무드를 기대한다면, 여긴 커피는 보통이고 성수기엔 물놀이 인파로 붐비는 편이에요. 늦은 오후·저녁 감성을 노린다면 이른 마감도 아쉬울 수 있어요.
구좌 해맞이해안로를 달리다 보면 통창 너머로 에메랄드빛 바다를 그대로 품은 2층 카페가 나온다. 문을 나서면 바로 얕고 잔잔한 프라이빗 비치가 펼쳐지고, 아이들은 모래놀이와 스노쿨링을, 어른들은 선베드에 앉아 착즙주스나 아인슈페너 한 잔으로 바다멍을 한다. 커피 맛 자체는 평범하다는 평이 반복되지만, 이곳의 값은 잔이 아니라 코앞의 물빛에 있다. 해질녘 전 비교적 이른 시간에 문을 닫아, 낮의 바다를 온전히 쓰는 카페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카페 앞 물이 얕고 잔잔해 스노쿨링·모래놀이가 되고, 여러 후기가 '아이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논다'고 반복한다.
문을 나서면 바로 에메랄드빛 프라이빗 비치. '역대 바다 중 최고로 깨끗하다'는 평이 여러 리뷰에 등장한다.
통창 오션뷰와 야외 테라스, 바다 앞 선베드 등 '사진 찍기 정말 좋다'는 언급이 블로그·리뷰에 반복된다.
1·2층 통창과 파라솔 선베드에서 착즙주스·아인슈페너 한 잔으로 바다를 정면으로 마주하며 쉴 수 있다.
'커피는 보통'이라는 평이 반복된다. 잔의 완성도보다 뷰와 비치 접근성으로 가는 곳이다.
여름 물놀이 시즌엔 선베드 자리 경쟁이 있고, 조용한 카페 무드를 기대하기 어렵다.
주차공간이 작아 갓길에 대는 경우가 많고, 해질녘 전 비교적 일찍 닫아 저녁 방문은 어렵다.
성수기 주말이면 가자마자 선베드·파라솔 자리부터 잡는 게 좋다. 물놀이를 계획한다면 수건·아쿠아슈즈를 챙기고, 해질녘 전 이른 마감이니 오전~이른 오후 방문을 권한다. 주차공간이 작아 갓길 노상주차가 흔하다. 코난비치·월정리 해변과 묶어 동쪽 해안 코스로 동선을 짜기 좋다.
구글 평점 4.5 (리뷰 549), 네이버 블로그 1,543건·카페 502건. "역대 바다 중 최고로 깨끗하고 예쁘다", "복잡한 해수욕장보다 훨씬 좋다", "사진 찍을 포인트가 많다"는 평이 반복. 제주 동쪽 오션뷰·아이와 가기 좋은 카페 리스트에 꾸준히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