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 바다가 통창 가득 들어오는 자리에서 꾸덕한 당근케이크 한 조각.
바다뷰 창가에서 디저트 하나 놓고 오래 앉아 있는 걸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세화 물놀이 뒤 당근케이크 한 조각으로 마무리하기 좋은 곳이에요. 고양이와 감성 사진을 좋아한다면 더 그렇고요.
다만 당신이 커피 맛 자체를 보러 다니는 편이라면, 여긴 분위기가 앞서고 커피는 특별하지 않다는 평이 반복되는 편이에요. 고양이 알러지가 있다면 별채 자리를 청하는 게 좋아요.
세화해수욕장 앞, 건물 두 동과 야외 테라스로 이뤄진 작은 카페다. 창밖으로는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바람 좋은 날엔 해녀들이 물질하러 걸어가는 모습까지 보인다. 내부는 옛날 티비와 식물, 소품으로 채운 따뜻한 인테리어라 빈티지한 온기가 감돈다. 고양이 몇 마리가 테라스와 별채를 오가며 손님 곁에 머문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세화해수욕장 앞 통창으로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고, 재방문 후기가 이어지는 감성 카페다.
옛날 티비 포토존과 테라스 고양이 등 감성 사진 소재가 반복해 언급된다.
꾸덕한 크림치즈 당근케이크를 여러 후기가 대표 메뉴로 꼽는다.
'커피는 특별한 게 없다'는 평이 반복돼 맛보다 분위기 중심 카페에 가깝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지 않아 성수기엔 혼잡할 수 있다.
해질 무렵 창가 자리가 가장 좋다. 물놀이 후라면 야외 테라스 자리가 편하고, 고양이 알러지가 있으면 별채를 청하자. 성수기엔 주차가 빠듯하니 이른 시간 방문을 권한다.
구글 평점 4.3 / 리뷰 629개. 후기에서 '당근케이크'·'바다뷰'·'따뜻한 인테리어'·'고양이'가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