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주방 바에 앉아 켈리 생맥주에 숯불 염통꼬치·창란크림치즈를 곁들이는, 제주 밤의 활기찬 이자카야 한 상.
제주 첫 밤이나 마지막 밤을 활기찬 이자카야에서 가볍게 술 한잔으로 채우고 싶은 당신이라면, 오픈주방 바에 앉아 혼술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정갈한 식사를 원하거나 크림짬뽕 하나에 큰 기대를 건다면, 여긴 붐비고 평이 갈리는 편이라 아쉬울 수 있어요.
제주공항에서 멀지 않은 탑동, 저녁 5시 반이 지나면 1층 문 앞으로 줄이 늘어선다. 아기자기한 조명과 오픈주방이 있는 1층은 사진 찍기 좋은 감성으로 붐비고, 2층은 깔끔하고 단정해 웨이팅 없이 앉기 쉽다. 간판 메뉴 크림짬뽕은 고소하고 칼칼한 크리미한 국물이 부드럽게 넘어가고, 숯불에 구운 염통꼬치와 쯔쿠네가 담백한 기름기로 뒤를 받친다. 관광지 술집 특유의 북적임 속에 시원한 켈리 생맥주가 밤을 길게 늘인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오픈주방 바 좌석이 있어 혼자서도 편하게 술 한잔하기 좋고, 실제 혼술 재방문 평이 반복된다.
크림짬뽕·창란크림치즈처럼 다른 곳에 없는 메뉴로 술과 잘 어울린다.
관광객과 현지인이 뒤섞여 북적이는 원도심 밤 분위기를 즐기기 좋다.
간판 메뉴지만 '생각보다 평범'하거나 재료 신선도 아쉽다는 저평점 리뷰도 존재한다.
특히 1층은 웨이팅이 길고 북적여 조용한 식사를 원하면 부담스럽다.
예약 불가, 주말에는 오픈런하거나 카카오톡 웨이팅을 걸어두는 편이 낫다. 진짜 분위기를 느끼려면 웨이팅이 있어도 1층, 빨리 앉으려면 2층. 주차는 안 되니 대중교통이나 도보 동선을 짜두면 좋다. 월요일 휴무, 오후 5시 반 오픈.
구글 평점 4.3 / 리뷰 818개. 네이버 블로그 언급 1만 건 이상, 제주 맛집 리스트에 반복 등장. "염통 퀄 미쳤다", "혼술족에게 좋다", "창란크림치즈가 단골을 만들었다"는 평이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