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셰프 출신의 손끝에서 나오는, 성게를 국물처럼 두른 성게비빔밥과 살살 녹는 고등어구이 솥밥 한상.
제주에서 흑돼지·회 대신 속이 편한 정갈한 한상, 부모님과 격식 있는 식사를 찾는 당신이라면 — 오픈런 한 번이 아깝지 않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웨이팅과 이른 오후 마감(라스트오더 3시대)을 감수하기 어렵거나, 가성비·푸짐한 한 그릇을 원한다면 — 여긴 값을 하는 대신 여유가 필요한 편이에요.
성게를 국물처럼 자작하게 두른 성게비빔밥, 살이 발라지는 고등어구이, 양념장이 진한 돌문어비빔밥이 솥밥 한상으로 나온다. 오전 10시 문을 열면 30분 만에 자리가 찬다. 정갈한 그릇과 청결한 매장, 후식 누룽지까지 격식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선흘·아라동으로 자리를 옮겨온 지금도 건강한 백반 한상의 결은 한결같다는 평이 반복된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솥밥·비빔밥 중심의 건강하고 격식 있는 한 상. 부모님 동반·속 편한 식사에 강하다.
성게·멍게·돌문어·고등어 등 제주 해산물을 솥밥과 비빔밥으로 풀어낸다.
성게를 죽·국물처럼 두른 성게비빔밥은 흔치 않은 구성이라는 후기가 반복된다.
오픈 30분 내 만석, 라스트오더가 오후 3시대라 시간 맞추기가 쉽지 않다.
가격대가 있고, 재료 양이 예전보다 줄었다는 아쉬운 후기도 있다.
오픈런이 정석 — 10시 오픈에 맞춰 가면 30분 내 만석을 피할 수 있다. 라스트오더가 오후 3시대라 늦은 점심은 어렵다. 사려니숲길·돌문화공원 등 제주 동쪽·아라동 인근 코스의 첫 끼로 넣기 좋다.
구글 평점 4.4 / 리뷰 1,530여 개. 리뷰·블로그에서 '청와대(대통령) 셰프 출신', '정갈·건강한 백반', '오픈 30분 만에 만석'이 반복 언급. 제주 동쪽 여행 필수 코스 블로그에 백반 맛집으로 반복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