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기국수를 돼지육수가 아닌 찐한 멸치육수로 내는, 오전에만 여는 도민 국숫집.
제주 첫 끼를 관광객 식당 대신 도민 국숫집으로 열고 싶은 당신, 뽀얀 돼지육수보다 맑고 칼칼한 멸치국물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아침 비행기 내리자마자 들를 만한 곳이에요.
진한 돔베고기와 뽀얀 돼지육수의 정통 제주 고기국수를 기대하는 당신이라면, 대패삼겹살이 올라간 멸치국수 쪽에 가까워 결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저녁 끼니로는 아예 열지 않는 점도 참고하세요.
제주 고기국수 하면 떠오르는 뽀얀 돼지뼈 육수가 아니다. 파도식당의 국물은 찐하게 우린 멸치 베이스로, 맑고 칼칼하게 떨어진다. 여기에 고추다대기를 풀면 국물이 단숨에 칼칼해지고, 국수 위엔 대패삼겹살이 얹혀 나온다. 유부는 아낌없이 들어가고 양은 곱빼기를 시킬 필요가 없을 만큼 푸짐하다. 오전 8시에 문을 열고 오후 4시면 닫는, 아침 첫 끼로 굳어진 집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관광객 식당 아닌 도민 맛집으로 반복 언급 · 오전 8시 오픈이라 아침 비행기 첫 끼로 굳음
뽀얀 돼지육수 대신 찐한 멸치 베이스 · '깔끔·담백' 평 교차검증
제주 정통 고기국수와 다른 멸치 베이스 + 대패삼겹살 조합
돔베고기 기대와 달리 대패삼겹살 · 국물이 느끼해진다는 별점 낮은 평 존재
오후 4시 마감 · 저녁 끼니 불가, 동선 아침에 묶어야
오전 8시 오픈, 오후 4시 마감·화요일 휴무라 아침 비행기 첫 끼로 잡는 게 정석. 양이 많으니 적게 먹는 사람은 '국수 적게'를 미리 주문하고, 유부를 싫어하면 빼달라고 말할 것. 피크엔 30~40분 웨이팅.
구글 4.3 (리뷰 358) · 네이버 블로그 1,200여 건. '도민 맛집·도민도 웨이팅' 반복 언급. 5,500원 멸치국수의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 '양이 푸짐하다 못해 엄청나다'는 평 다수. 다만 대패삼겹살 토핑엔 '특별할 것 없다'는 별점 2~3점 평도 공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