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5분 거리에서 옥돔·갈치 생선구이에 개별 돌솥밥까지 한상, 1만원대 가성비 도민 백반.
제주에서 기름진 여행 음식이 이어져 정갈한 집밥 한 끼가 그리운 당신, 공항 근처에서 첫 끼나 렌터카 반납 전 마지막 끼를 든든하게 채우고 싶은 당신이라면 실패 없는 선택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원한다면, 점심 피크의 웨이팅과 다소 퉁명스러울 수 있는 응대는 감안하는 편이 좋아요. 특별한 요리나 세련된 공간을 찾는다면 여긴 소박한 백반집에 가까워요.
옥돔이 기본으로 깔리고 갈치와 돔류 생선이 한 접시에 함께 구워 나온다. 여기에 제육볶음, 계란말이, 선택한 찌개, 그리고 1인용 돌솥밥이 한 상 가득 채운다. 생선은 비린내 없이 촉촉하고, 찰기 좋은 쌀로 지은 밥은 다 비우고 나면 솥에 눌은 누룽지가 후식으로 남는다. 관광지 맛집의 들뜬 분위기 대신, 현지 식당 특유의 담백한 집밥 공기가 흐른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옥돔·갈치·돔류에 제육·계란말이·찌개·돌솥밥까지, 여러 소스가 공통으로 푸짐한 한상을 언급한다
'현지 식당 분위기', '찐 도민 맛집'이라는 후기가 반복돼 로컬 집밥을 원하는 사람에게 맞는다
제주공항과 가까워 첫 끼·렌터카 반납 전 마지막 끼로 동선 부담이 적다
점심 핫플이라 30분 대기가 생기고 주차가 협소해 여유로운 방문에는 부담이 있다
새롭거나 실험적인 맛보다 정갈한 집밥에 가까워 모험적 미식을 원하면 심심할 수 있다
점심 피크엔 30분가량 대기가 생기니 조금 이르게 가거나 여유를 두는 게 좋다. 전용·공영주차가 협소해 주차는 감안할 것. 일요일은 휴무. 공항 인접이라 도착 직후 첫 끼 또는 반납 전 마지막 끼 동선으로 붙이기 좋다.
구글 평점 4.5 (리뷰 53개), 네이버 블로그 1,301건·카페 105건. "생선 비린내 안 나고 촉촉", "찰기 좋은 쌀", "이 가격에 이 푸짐함 실화?" 가성비·솥밥 평이 여러 후기에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