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 매주 금·토 밤, 도심 잔디밭에서 폴킴·윤도현이 오르는 무료 야외 '삼다콘서트'.
제주 도심에 머물며 관광지스럽지 않은 동네 공기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특히 6~7월 여행이라면 금·토 밤 무료 야외 콘서트 한 자리는 꼭 챙길 만한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극적인 풍경이나 사진 명소를 찾는다면, 콘서트 시즌이 아닐 땐 여긴 그냥 아담한 동네 공원이라 굳이 시간 낼 이유는 적은 편이에요.
제주도청 앞 신제주 로터리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네 개 부지에 나뉘어 조성된 도심 속 공원이다. 수령 오래된 나무들이 테마별로 심겨 있고, 운동기구와 산책로가 놓여 이른 아침이면 동네 사람들이 운동하러 나온다. 매년 여름이면 이 평범한 잔디밭이 야외 무대로 바뀐다. 6월부터 7월 초까지 매주 금·토 저녁, 폴킴·윤도현 같은 대중가수와 제주 로컬 뮤지션이 번갈아 오르는 '삼다콘서트'가 선선한 밤공기 속에서 열린다.
6~7월 금·토 밤 대중가수+제주 로컬 뮤지션 무대가 12년째 이어져, 시즌 여행이라면 밤 일정으로 강력함.
제주도청 앞 신제주 한복판, 동네 사람들이 아침 운동 나오는 생활형 공원이라 여행자 붐빔이 적음.
홍조·감귤서리단 등 제주 로컬 아티스트가 대중가수와 함께 오르는 지역 색이 있음.
6~7월 콘서트 기간이 아니면 운동기구 몇 개 있는 아담한 동네 공원 수준이라 목적지로선 약함.
리뷰에 '아담한 도로변 공원'으로 반복 묘사되며, 극적 풍경이나 뷰포인트를 기대하면 실망할 수 있음.
6~7월 여행이면 금·토 저녁 콘서트 일정을 미리 확인하고, 인기 회차 앞자리는 일찍 자리 잡는 게 좋다. 콘서트 무료지만 주차장은 유료이며, 공항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라 도착·출발일 저녁 일정으로 붙이기 좋다.
구글 4.1 / 304개 리뷰. 블로그·카페에 '삼다콘서트'·'야간콘서트' 언급 반복(네이버 블로그 8,678건·카페 1,161건 노출). 2026년 열두 번째 회차로 제주관광공사 주관, 폴킴·윤도현·이석훈·크라잉넛 등 라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