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각도에 따라 옥빛에서 짙은 파랑으로 바뀌는 에메랄드빛 얕은 물과 고운 백사장 — 제주 동쪽에서 물색이 가장 아름다운 해변.
제주에서 가장 맑은 물색을 두 눈으로 확인하고 싶은 당신, 백사장을 따라 느긋하게 걷고 인생샷 한 장을 건지고 싶은 당신이라면 계절 상관없이 만족스러운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인적 드문 고요한 바다를 원한다면, 한여름 성수기의 함덕은 물놀이 인파로 상당히 북적이는 편이에요. 조용함을 찾는다면 이른 봄·늦가을·겨울을 권해요.
햇빛 각도에 따라 옥빛에서 짙은 파랑으로 물색이 바뀌는 얕고 맑은 바다가 1.2km 백사장을 따라 길게 펼쳐진다. 발밑에서 사각거리는 고운 모래와 잔잔히 밀려오는 투명한 파도 소리가 해변을 채우고, 뒤로는 서우봉 둘레길이 그대로 이어진다. 여름엔 물놀이·서핑·카약으로 북적이지만, 봄가을과 겨울엔 사람이 빠진 자리에 한적한 산책로만 남는다. 해변과 맞닿은 카페 델문도에서 커피를 들고 그대로 백사장으로 걸어 나올 수 있다.
햇빛 각도에 따라 옥빛에서 짙은 파랑으로 변하는 얕고 맑은 바다를 리뷰가 반복해 꼽아요.
끝없는 백사장과 에메랄드빛 바다가 사진 배경으로 최적, 해녀복 대여 촬영도 인근에서 인기예요.
1.2km 백사장과 해변에서 바로 이어지는 서우봉 둘레길을 한 번에 걸을 수 있어요.
한여름엔 물놀이·서핑 인파로 북적여 고요함을 원한다면 비수기가 나아요.
해변 자체가 목적지라 산책·사진·바다 감상 외 정해진 프로그램은 없어요.
물색이 가장 예쁜 시간은 햇빛이 정면으로 드는 오후. 고요한 산책을 원하면 이른 봄·늦가을·겨울이 좋다. 서우봉을 오른 뒤 자연스레 해변으로 내려오는 동선이 인기다.
구글 평점 4.5 / 리뷰 11,668개. 리뷰에서 "제주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풍경", "물색이 아름답다", "가장 선호하는 해수욕장 중 하나"가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