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색 방호벽에 걸터앉아 바다를 배경으로 찍는 사진 — 공항에서 10분, 차 세우고 5분이면 건지는 제주 인생샷.
제주에 내리자마자 혹은 떠나기 직전 바다 배경 인생샷을 남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차 세우고 5분이면 알록달록한 그림 같은 사진을 건지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한적하게 바다를 독차지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곳은 단체 관광객이 몰려 사진 순서를 기다려야 할 만큼 붐비는 편이에요.
해안도로 경계석과 방호벽이 빨강·주황·노랑으로 줄지어 칠해져 있고, 그 너머로 도두항 바다가 바로 붙어 있다. 렌트카를 세우고 무지개 경계석에 걸터앉아 사진을 찍으면 바다와 색색의 난간이 한 프레임에 담긴다. 걷거나 자전거로 달리며 바닷바람을 맞기 좋은 산책·러닝 코스이기도 하다. 제주공항에서 차로 10분, 도두봉과 이호테우 말등대가 지척이라 여행의 첫 코스나 마지막 코스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무지개색 방호벽과 바다가 한 프레임에 담겨, 별다른 준비 없이도 그림 같은 사진이 나온다.
해안도로를 따라 바닷바람 맞으며 걷거나 달리기 좋아, 리뷰에서 러닝·사이클 코스로도 추천된다.
제주공항 차로 10분 거리라 도착 직후나 출발 직전 짧게 들르기 최적이다.
단체 관광객,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 사진 찍을 때 순서를 기다리거나 사람을 피해야 한다는 후기가 반복된다.
누구나 들르는 대표 코스라 새롭거나 숨은 곳을 찾는 사람에겐 다소 뻔하게 느껴질 수 있다.
렌트카로 이동해 건너편 무료 주차장에 세우고 걸어서 접근한다. 한낮은 햇빛이 강해 그늘이 없으니 노을 무렵이나 오전이 사진·산책에 낫다. 바로 옆 귤귤스토어(서해안로 238, 09:00~20:00)에서 제주 한정 미피 굿즈를, 도두봉·이호테우 말등대까지 묶어 드라이브 코스로 이으면 좋다. 차량 통행 도로이므로 촬영 시 차 조심.
구글 평점 4.4 · 리뷰 4,616개. "공항에서 가까워 국내외 단체 관광객이 꼭 들르는 필수 코스", "무지개 경계석에 앉아 찍는 사진이 생각보다 예쁘게 나온다", "웨딩·스냅 촬영도 많다"는 평이 리뷰·블로그에 반복됨. 네이버 블로그 1,599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