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주차장에서 320여 개 계단만 오르면 한라산부터 산방산 바다까지 시야가 트이는, 안덕면에서 가장 시원한 파노라마.
많이 걷지 않고도 제주 남서부의 파노라마를 한 번에 담고 싶은 당신이라면 — 정상 근처까지 차로 오른 뒤 짧은 계단만으로 뷰가 트이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운전에 자신이 없다면, 정상까지 이어지는 길은 차 한 대 폭의 외길에 경사와 커브가 급하고 교행 때 후진해야 하는 구간이 있어 부담스러운 편이에요.
화산 쇄설성 퇴적층이 쌓여 만들어진 기생화산으로, 제주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오름이다. 정상 주차장에서 320여 개의 계단을 오르면 시야를 가리는 것 없이 서귀포 마을과 산방산, 그 너머 바다까지 시원하게 펼쳐진다. 능선 위에는 용머리의 쌍봉을 닮은 두 개의 뿔바위가 솟아 있어 이곳만의 실루엣을 만든다. 안덕계곡과 박수기정, 대평포구로 이어지는 안덕면 코스의 한 축이다.
정상에서 서귀포 마을·산방산·바다까지 시야를 가리는 것 없이 펼쳐진다.
정상 근처까지 차로 오른 뒤 320여 개 계단만 오르면 되어 크게 걷지 않아도 된다.
정상 능선과 두 뿔바위가 제주 남서부를 한 프레임에 담는 촬영 지점이 된다.
정상까지 차 한 대 폭 외길에 급경사·급커브가 이어져 교행 시 후진이 필요한 구간이 있다.
정상이 사방으로 열려 있어 바람이 강한 날은 체감이 거칠어진다.
정상 주차장까지 차로 오를 수 있지만 차 한 대 폭 외길에 경사·커브가 급하니 운전이 익숙할 때만 시도하고, 교행 대비해 이른 아침이 안전하다. 바람이 강한 날은 정상 체감이 거칠어 피하는 편이 좋다.
구글 평점 4.6 · 리뷰 1,878건. '차로 정상 근처까지 오르는 착한 오름', '파노라마 뷰'가 리뷰에서 반복. 제주 매거진에서 안덕면 필수 여행지로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