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품 없이 낭뜰정식 하나로 쌈채·고등어구이·흑돼지제육까지 시골집 한 상이 통째로 깔린다.
관광지 사이에서 자극적이지 않은 집밥 한 상으로 속을 달래고 싶은 당신이라면 — 정갈한 쌈밥과 담백한 고등어구이가 기다리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원한다면, 점심 피크의 단체 손님과 40분 웨이팅에 다소 정신없을 수 있는 편이에요.
돌문화공원과 거문오름 사이, 남조로 숲길 초입에 낮은 시골집처럼 앉은 한식집이다. 낭뜰정식 하나면 쌈채소와 두부겉절이, 된장찌개, 고등어구이, 흑돼지제육볶음이 상 위에 한꺼번에 깔린다. 고등어는 겉바속촉으로 구워 기름진 생선을 꺼리는 사람도 담백하게 넘기고, 제육은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아 쌈에 싸도 그냥 먹어도 무난하다. 자극 없는 집밥 한 상을 빠른 회전으로 내주는, 이름 그대로 '쉼'에 가까운 밥집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쌈채·두부겉절이·된장찌개·고등어구이·흑돼지제육가 한 번에 깔리는 정식 구성.
곶자왈 숲길 초입의 시골집 보리밥·쌈밥 정식집.
고등어구이는 담백하고 제육 양념도 자극적이지 않아 남녀노소 무난.
단체 손님이 많아 점심 피크엔 최대 40분 대기, 다소 정신없다는 후기.
메뉴가 정식 중심이라 새롭거나 모험적인 미식을 찾으면 밋밋할 수 있음.
점심 피크(대기 김)를 피하려면 아침 이른 시간이나 저녁 방문이 여유롭다. 낭뜰정식은 2인 이상부터 주문 가능하며, 고등어구이는 짝수 인원 기준으로 마릿수가 늘어난다. 돌문화공원·거문오름 동선과 묶기 좋다.
구글 평점 4.2 (리뷰 1,571). 리뷰에 반복되는 평 — '정갈한 반찬', '자극적이지 않은 간', '집밥 같은 밥', '회전율 빠름'. 다만 점심 웨이팅과 단체 손님 붐빔도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