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창 하나에 박수기정 절벽·유채꽃·바다가 층층이 겹치는, 제주에서 손꼽히는 뷰 자리.
날씨 좋은 날 통창 앞에 앉아 절벽과 바다를 오래 바라보며 멍때리는 시간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제주에서 손꼽히는 뷰를 조용히 누릴 수 있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커피·빵의 맛 자체를 여행의 중심에 두는 사람이라면, 여긴 맛보다 뷰가 앞서고 커피·빵은 평범하다는 평이 반복되는 편이에요.
통유리 너머로 박수기정의 깎아지른 주상절리 절벽이 서고, 그 앞으로 유채꽃밭과 바다가 층층이 겹친다. 봄이면 카페 마당까지 유채꽃이 만개해 제주에서 봄을 가장 먼저 만나는 자리가 된다. 홀 음악은 거의 들리지 않을 만큼 낮게 깔려, 큰 창 앞에 앉아 커피와 빵으로 바다를 오래 바라보기 좋다. 커진 소금빵 하나로 배가 차는 넉넉한 베이커리가 뷰의 곁을 채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박수기정 절벽·유채꽃·바다가 통창 한 프레임에 겹쳐 사진이 잘 나온다는 평이 반복
절벽·바다·송악산·봄 유채꽃까지 한자리에서 조망
음악이 거의 안 들릴 만큼 낮은 홀, 평일 오전 한산해 바다 보며 멍때리기 좋음
커피·빵맛은 평범한 편이라는 평이 반복 — 미식 목적엔 약함
뷰가 핵심이라 흐린 날엔 매력이 반감되고, 맑은 주말엔 사람이 많음
맑은 날에 뷰가 결정적이라 날씨 좋은 날을 골라 가는 게 핵심. 평일 오전 11시경은 사람이 적어 조용하다. 봄(3~4월)엔 유채꽃이 만개하고, 유채꽃 산책로로 유명한 엉덩물계곡이 가깝다.
구글 평점 4.4 / 리뷰 1,249개. "감탄사가 계속 나온다", "제주에서 뷰가 이보다 좋은 카페는 찾기 어렵다", "멍하니 바라보게 되는 뷰"라는 평이 반복. 다만 "커피·빵맛은 평범한 편"이라는 평도 함께 반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