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암동굴이면서 석회동굴이기도 한 국내 희귀 이중 동굴 — 한여름에도 서늘한 천연기념물 제236호.
250만 년 된 동굴의 지질적 신비와 천연기념물의 이야기를 눈앞에서 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야자수길과 식물원까지 묶어 가벼이 걷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동굴 자체를 깊이 탐험하거나 한적하게 숨은 곳을 찾는다면, 여긴 통과 구간이 100m 남짓으로 짧고 한림공원 통합권으로 도는 대중적인 가족 코스인 편이에요.
한림공원 야자수길과 아열대 식물원을 지나면 땅 밑으로 협재굴이 열린다. 길이 약 100m, 높이 5m, 너비 10m의 용암동굴이지만 위로 쌓인 조개껍질 석회 성분이 스며들어 종유석과 석순이 함께 자란, 국내에서 드문 이중 성질의 동굴이다. 한여름에도 내부는 서늘해 방문객들이 '천연 냉장고'라 부르고, 이어지는 쌍용굴까지 한 번에 걸어 통과한다.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돼 있다.
250만 년 된 용암동굴에 석회 종유석까지 자라는 지질 현상을 눈앞에서 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반가운 곳이에요.
제236호로 지정된 유산의 맥락과 이야기를 챙겨 보는 걸 좋아하는 당신에게 잘 맞아요.
야자수길과 식물원을 걸으며 동굴까지 한 번에 도는 코스라, 무리 없이 자연을 걷고 싶은 당신에게 좋아요.
다만 당신이 동굴 자체를 깊이 탐험하고 싶다면, 여긴 통과 구간이 100m 남짓으로 짧은 편이에요.
다만 당신이 한적하고 숨은 곳을 찾는다면, 여긴 한림공원 통합권으로 도는 대중적인 가족 코스인 편이에요.
동굴만 따로 입장할 수 없고 한림공원 통합권으로 들어간다. 매표 마감이 17:00이니 오후 늦게는 피하고, 협재·금능 해수욕장과 묶어 반나절 코스로 돌면 동선이 자연스럽다. 한여름엔 더위를 식히기 좋다.
구글 평점 4.3 (리뷰 972개). 리뷰에 '천연 냉장고처럼 시원하다' '볼거리가 많다'는 반복 평. 네이버 블로그 39건·카페 6건에서 한림공원 가족 여행 코스로 꾸준히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