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로 문 여는 대정의 고요한 화산석 정원
'놀다'와 '매화'를 붙여 지은 이름 그대로, 2월 말이면 아직 다 벌어지지 않은 분홍빛 매화 꽃망울이 정원 곳곳에서 봄을 먼저 연다. 제주 특유의 검은 현무암 돌담이 부드럽게 굽은 산책로를 따라 이어지고, 그 사이로 동백·유채·철쭉이 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다. 가운데 호수와 야외 분수, 실내 전시관과 미니 농장이 흩어져 있어 걷다 쉬다를 반복하게 된다. 경사 없이 평탄하고 폭이 넓은 길이라, 사람에 밀리지 않고 느릿느릿 걷기 좋은 곳이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북적이지 않는 곳에서 계절 꽃과 검은 돌담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매화철(2월 말~3월)의 노리매가 잘 맞는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손대지 않은 야생 그대로의 제주 풍경을 원한다면, 입장료 9천원을 내고 잘 조성된 인공 정원을 걷는 이곳은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필요 · 웨이팅 거의 없음
- 관람 소요
- 1시간~1시간 30분 (넓지만 경사 없이 평탄)
- 입장료
- 성인 9,000원 (연간회원권 있음)
- 영업시간
- 매일 09:00~18:00 (입장 마감 17:00)
- 베스트 시간
- 2월 말~3월 매화철 · 여름 연꽃 · 가을 국화·단풍
- 포토스팟
- 현무암 돌담길, 매화나무 아래 하얀 돌계단, 감성 조형물·가랜드 포토존
- 웨이팅
- 거의 없음 · 사람이 북적이지 않음
- 주차
- 전용 주차장, 공간 여유 넉넉함
매화가 목적이면 2월 말~3월이 절정이고, 입장 마감이 17:00이니 오후 늦게보다 낮에 가는 게 낫다. 오설록 티뮤지엄·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가 근처라 함께 묶어 동선을 짜기 좋다. 버스정류장이 바로 앞이지만 배차 간격이 길어 대중교통이면 시간을 맞춰 가야 한다.
시그니처와 메뉴
- 매화정원 — 2월 말~3월, 만개 직전의 분홍 매화 꽃망울과 하얀 돌계단
- 현무암 돌담 산책로 — 검은 화산석과 푸른 녹음이 굽이치는 평탄한 길
- 정원 호수와 야외 분수 — 가운데 운치 있는 연못, 여름엔 연꽃
- 실내 전시관·미니 농장 — 제주 자연을 주제로 한 실내 관람과 소소한 볼거리
분위기
검은 현무암 돌담과 푸른 녹음, 가운데 운치 있는 호수.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난 고요함 속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걷는, 고즈넉하고 위로가 되는 분위기.
공간의 이야기
'놀다'와 '매화'를 합쳐 지은 이름의 계절꽃 테마 정원. 봄 매화·동백·유채, 여름 연꽃, 가을 국화·단풍으로 사계절 옷을 갈아입도록 조성돼 있으며, 제주 특유의 검은 화산석(현무암)을 살린 조경이 특징이다.
이곳만의 매력
제주의 다른 자연 명소와 달리, 검은 현무암 돌담을 조경 요소로 살려 계절 꽃과 대비시킨 테마 정원. 관광지치고 사람이 붐비지 않아 조용히 걷기 좋다는 점이 반복 언급된다.
동네 이야기
대정읍 중산간서로. 오설록 티뮤지엄,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와 가까워 안덕·대정 서부 코스로 묶기 좋다. 6·11·16·21·26일 열리는 대정 오일장과도 날짜를 맞출 수 있다.
사진을 남긴다면
현무암 돌담이 굽이치는 산책로, 매화나무 아래 하얀 돌계단, 정원 곳곳의 감성 조형물·가랜드·꽃 배경 포토존.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1 (리뷰 840개). 여러 후기에 '사람이 북적이지 않는다' '경사 없이 평탄해 어르신도 편하다' '사진 찍기 좋은 곳이 곳곳에 잘 만들어져 있다'는 평이 반복됨. 다만 '입장료 9천원이 조금 비싼 느낌'이라는 지적도 있음.
이 동네의 다른 장소도 궁금하다면
대정 안에서 다음에 들를 곳을 살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