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언덕 위 참나무 화덕에서 구운 반반 피자(로빙화+마르게리따)와 흑돼지 통패티 버거.
장작 화덕피자와 바다뷰를 한자리에서 누리고 싶은 당신, 남원·위미 해안도로를 도는 길에 든든한 한 끼가 필요한 당신이라면 — 식사 뒤 해안 산책까지 이어지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분 단위로 짜인 여행 일정을 지켜야 하는 사람이라면, 여긴 주문부터 서빙까지 1시간 가까이 걸리고 셀프 서빙이라 여유를 넉넉히 잡아야 하는 편이에요.
남원 남태해안로,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화덕이 있다. 참나무 장작에 구운 도우는 가장자리가 부풀어 오르고, 반반으로 시키면 한쪽엔 이 집 이름을 딴 로빙화 피자가, 다른 쪽엔 마르게리따가 담겨 나온다. 흑돼지 패티를 통째로 넣은 버거는 고기 자체로 승부하고, 1~2층에 고루 놓인 테이블과 창밖 바다뷰가 기다림을 견디게 한다. 아이가 그림 그리는 종이 한 장(500원)이 있어 가족 손님이 오래 앉는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참나무 장작 화덕피자와 흑돼지 통패티 버거가 여러 후기에서 반복 호평되는, 고기와 도우로 승부하는 집이에요.
남태해안로 언덕 위 바다뷰 자리에서 먹고, 식사 뒤 해안도로 산책까지 이어지는 동선이에요.
조명·소품이 아기자기해 사진이 잘 나오고, 아이가 그림 그리는 공간까지 있어 가족 손님에게 잘 맞아요.
주문부터 음식이 나오기까지 1시간 가까이 걸리고 셀프로 가져와야 해서, 촘촘한 일정엔 부담이 될 수 있어요.
도우가 신선하지 않았다는 낮은 평도 있어, 화덕피자에 기대치가 높은 사람은 갈릴 수 있어요.
주문부터 서빙까지 최대 1시간 걸리니 여유 있게 방문하고, 대기 시간용 읽을거리를 챙기면 좋다. 노상 주차가 넉넉하고, 식사 뒤 남태해안로·큰엉해안경승지 산책으로 이어가기 좋다.
구글 평점 4.4 · 리뷰 605건. "진리의 화덕피자", "제주 최고의 피자"가 반복 언급되고 배우 오정세 단골로 알려짐. 분위기·친절 응대 호평이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