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일군 보리밭 한가운데 창고를 개조한 식물원 같은 카페, 그리고 루프탑에서 보리밭과 바다가 한눈에.
이국적인 공간과 오션뷰 루프탑에서 현실을 잠시 로그아웃하고 싶은 당신, 관광지의 소란마저 풍경으로 즐길 수 있는 당신이라면 오래 머물고 싶어질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를 원하거나, 궂은 날 실내 자리를 확보해야 하는 여행자라면 — 실내 좌석이 몇 안 되고 SNS로 붐비는 편이라 아쉬울 수 있어요.
대정 바닷가, 인스밀이 직접 일군 보리밭 한가운데 낡은 창고가 카페로 되살아났다. 문을 열면 식물원처럼 초록이 우거진 실내가 펼쳐지고, 앤티크한 농장 창고의 결이 그대로 남아 제주인지 이국의 어느 시골인지 잠시 헷갈린다. 바깥 계단을 오르면 루프탑에서 보리밭과 탁 트인 오션뷰가 한 화면에 걸린다. 진하게 로스팅한 커피, 그리고 이 밭에서 거둔 보리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가 이 공간이 파는 진짜 이야기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식물원 같은 실내와 보리밭+바다 루프탑 — 여러 리뷰가 '제주인지 외국인지 헷갈린다'고 반복해 말한다.
창고를 개조한 앤티크 공간에 몰입감이 상당하다는 평이 반복된다. 오래 앉아 머물기 좋다.
카페 주위 농장에서 보리를 직접 길러 만든 보리 음료·디저트 — 이 공간만의 로컬 서사.
'실내 좌석이 애매해서 자리가 몇 개 안 된다'는 후기 — 궂은 날엔 루프탑을 못 쓰고 실내만 가능해 붐빈다.
SNS 유명세로 소란스러울 수 있다. 한적함을 원하면 덜 맞는다.
수요일은 휴무. 루프탑 보리밭·오션뷰가 백미이므로 날씨 좋은 날 낮에 방문하는 게 핵심 — 궂은 날엔 좌석 적은 실내만 가능해 붐빈다. 예약은 받지 않는다.
구글 평점 4.0 · 리뷰 497개. 리뷰에 '식물원 감성', '제주 속 해외', '창고를 개조한 카페', '루프탑 오션뷰'가 반복 등장. 각종 SNS에서 이미 유명한 핫플로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