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귤밭 돌창고를 그대로 살린 공간에서 수제 귤청 귤라떼 한 잔, 귤밭·돌담·수국 정원에서 사진 한 장.
제주다운 돌창고와 귤밭 정원에서 사진 한 장, 상큼한 귤 음료 한 잔으로 여유를 채우고 싶은 당신이라면 오래 기억에 남을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커피 맛과 디저트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본다면, 여긴 맛보다 분위기와 사진이 앞서는 편이에요. 조용한 프라이빗함을 원해도 성수기엔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비는 편이고요.
1978년에 지어진 귤밭 돌창고가 카페가 됐다. 두꺼운 돌담과 낮은 천장 안쪽으로, 수제 귤청으로 만든 귤라떼와 귤에이드가 감귤 향을 얹고 나온다. 창고 밖으로는 귤밭과 돌담, 수국과 능소화가 이어진 정원이 펼쳐지고, 별관 곳곳에 포토 스팟이 놓여 있다. 커피와 디저트 자체보다 이 돌창고와 귤밭이 만드는 장면이 이 집의 값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수국·능소화·귤밭·돌담·별관 포토 스팟이 여러 리뷰에 반복 언급되는 사진 명소예요.
직접 만든 귤청으로 낸 귤라떼·귤에이드가 과하지 않은 단맛과 감귤 향으로 호평받아요.
1978년 귤밭 돌창고를 개조한 공간이라 '딱 제주스럽다'는 평이 반복돼요.
커피·디저트 자체는 보통이라는 평이 있어, 분위기보다 맛이 우선인 사람에겐 아쉬울 수 있어요.
번호표 대기가 생기고 관광객이 많아, 조용하고 한적한 카페를 원하면 평일 오전을 권해요.
평일 오전(금요일 방문 시 한산했다는 후기)이 사진 찍기 여유롭다. 화장실 쪽으로 나가면 추가 좌석과 포토 스팟이 있으니 예쁜 자리를 원하면 빠르게 움직일 것. 전용 주차장이 없어 골목 주차 감안하고 오는 게 좋다.
구글 평점 4.5 (리뷰 403개). 리뷰에 '1978년 돌창고 개조', '수제 귤청 음료', '수국·귤밭·돌담 포토존'이 반복 등장. 20년 11월 오픈 후 인스타 핫플로 자리잡았다는 블로그 평. 최근 리뷰에 중국·외국인 관광객 비중이 높다는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