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귤밭 돌창고를 개조한 서귀포 감성 카페
1978년에 지어진 귤밭 돌창고가 카페가 됐다. 두꺼운 돌담과 낮은 천장 안쪽으로, 수제 귤청으로 만든 귤라떼와 귤에이드가 감귤 향을 얹고 나온다. 창고 밖으로는 귤밭과 돌담, 수국과 능소화가 이어진 정원이 펼쳐지고, 별관 곳곳에 포토 스팟이 놓여 있다. 커피와 디저트 자체보다 이 돌창고와 귤밭이 만드는 장면이 이 집의 값이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제주다운 돌창고와 귤밭 정원에서 사진 한 장, 상큼한 귤 음료 한 잔으로 여유를 채우고 싶은 당신이라면 오래 기억에 남을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커피 맛과 디저트 완성도를 최우선으로 본다면, 여긴 맛보다 분위기와 사진이 앞서는 편이에요. 조용한 프라이빗함을 원해도 성수기엔 외국인 관광객으로 붐비는 편이고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가·성수기 번호표 대기
- 시그니처 음료
- 귤라떼·귤에이드 (수제 귤청)
- 대표 디저트
- 청귤무스케이크·감귤양갱
- 영업시간
- 매일 10:00~18:40 (라스트오더 18:00), 수요일 휴무 표기 있음
- 웨이팅
- 성수기 번호표 발행, 평일 오전은 한산한 편
- 주차
- 전용 주차장 없음, 주변 골목 눈치 주차
- 반려동물
- 동반 가능
평일 오전(금요일 방문 시 한산했다는 후기)이 사진 찍기 여유롭다. 화장실 쪽으로 나가면 추가 좌석과 포토 스팟이 있으니 예쁜 자리를 원하면 빠르게 움직일 것. 전용 주차장이 없어 골목 주차 감안하고 오는 게 좋다.
이런 방문에 어울려요
- 제주 감성 카페 투어
- 귤밭 인생샷
- 커플·친구 여유로운 티타임
시그니처
귤라떼 · 약 7,000원대
수제 귤청, 과하지 않은 단맛에 감귤 향
귤에이드 · 약 7,000원대
톡 쏘는 감귤 에이드
청귤무스케이크 · 약 8,000원대
대표 디저트, 톡 쏘는 청귤
감귤양갱 · 약 5,000원대
젤리와 양갱의 중간, 달지 않고 상큼
- 귤라떼 — 수제 귤청으로 낸 음료, 과하게 달지 않고 감귤 향이 돎 (약 7,000원대)
- 청귤무스케이크 — 대표 디저트, 톡 쏘는 청귤 (약 8,000원대)
- 감귤양갱 — 젤리와 양갱의 중간, 달지 않고 상큼하다는 반복 평 (약 5,000원대)
- 귤에이드 — 톡 쏘는 감귤 에이드 (약 7,000원대)
분위기
두꺼운 돌담과 낮은 천장의 옛 창고 안쪽은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채워져 따뜻하고, 밖으로 나오면 귤밭·수국·돌담이 이어지는 환한 정원. 모든 연령이 편안하게 대화하기 좋다는 평이 반복되는 아늑한 제주 감성.
공간의 이야기
1978년에 지어진 귤밭 돌창고를 개조해 2020년 11월 문을 열었다. 카페 전용 주차장이 없어 주변 골목에 눈치껏 주차해야 하고, 성수기엔 번호표를 받아 대기한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며, 야외 귤밭은 시기에 따라 비료·농약 냄새가 날 수 있다는 방문 후기가 있다.
이곳만의 매력
1978년 귤밭 돌창고라는 실제 옛 건물을 그대로 살려, 직접 만든 귤청 음료와 귤밭 정원이 한 공간에서 이어지는 '제주 귤 카페'의 원형에 가까운 곳.
동네 이야기
서귀포 이어도로 일대. 서귀포 향토 오일장(매달 4·9일 등)과 인근 해지개·뷰스트·날외15 등 카페가 여행 코스로 함께 묶여 다닌다.
사진을 남긴다면
돌담과 귤밭이 만나는 야외 정원, 수국·능소화가 핀 자리, 그리고 별관 포토 스팟. 화장실 쪽 통로 너머 추가 좌석 구역이 사진이 잘 나오는 자리로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