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바다가 통유리로 들어오는 창가에서 조개·바지락 끝없이 나오는 콩나물 해물라면 한 그릇.
면 요리에 대단한 완성도를 바라기보다 바다 보며 뜨끈한 국물 한 그릇으로 속 풀고 싶은 당신이라면 — 창가 한 자리가 값을 하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쫄깃한 면발이나 든든한 밥 한 공기를 기대한다면, 여긴 안성탕면급 부드러운 면에 밥도 없어 살짝 아쉬울 수 있는 곳이에요.
조함해안로, 바다에 바짝 붙은 낡은 건물 창가에 자리를 잡으면 앞바다가 통유리로 훤히 들어온다. 라면은 조개와 바지락이 먹어도 먹어도 계속 올라오고, 콩나물이 한 움큼 들어가 국물이 맵지 않고 시원하게 떨어진다. 기본에도 작은 게 반쪽이 얹히고, 문어나 전복을 만 원 안팎에 추가하는 방식이다. 남자 사장님 혼자 주문받고 끓여 내는 터라 나오는 데 시간이 걸린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앞바다가 훤히 들어오는 창가 자리와 사진 좋은 해안 도로가 반복 언급된다.
콩나물이 들어가 맵지 않고 시원하게 떨어지는 해물 국물, 조개·바지락이 계속 나온다.
조함해안로 바닷가에 붙어 있어 함덕·조천 해안선 동선에 자연스럽게 낀다.
면이 안성탕면급으로 부드러워 쫄깃한 면을 기대하면 아쉽다는 평이 반복된다.
밥이 없어 든든함이 부족하고, 사장님 혼자라 나오는 데 시간이 걸린다.
수요일 휴무, 영업은 오전 10시~오후 6시. 창가 오션뷰 자리를 노린다면 붐비기 전 이른 시간이 낫다. 사장님 혼자라 조리에 시간이 걸리니 여유를 두고 방문. 밥이 없어 든든함을 원하면 다른 끼니와 함께 계획하는 편이 좋다.
Google 평점 4.0 · 리뷰 257개. 반복되는 평: 바다 뷰 창가, 콩나물로 안 매운 시원한 국물, 조개·바지락이 계속 나옴, 문어·전복 추가가 저렴한 편. 아쉬움으로 라면 면발 호불호와 밥 없음이 반복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