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돌집 안에서 라틴 음악과 이국적인 조명에 잠겨 새벽까지 술 한 잔을 늘어뜨릴 수 있는, 함덕의 동네 바.
여행지의 밤에 관광지 같지 않은 진짜 동네 바를 찾는 당신, 라틴 음악과 이국적인 공기 속에서 술 한 잔을 오래 늘어뜨리고 싶은 당신이라면 오래 머물게 되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정통 칵테일이나 정교한 하이볼을 기준으로 바를 고른다면, 여긴 분위기와 넓은 주종이 먼저인 편이라 술의 완성도만 보면 아쉬울 수 있어요.
함덕 바닷가 골목의 제주 돌집을 밀고 들어가면 공기가 바뀐다. 낮은 조명과 라틴 음악이 낮게 깔리고, 돌벽 사이로 중남미 어느 도시의 밤 같은 이국적인 결이 흐른다. 와인과 위스키, 프리미엄 소주, 맥주와 하이볼까지 술의 폭이 넓어 가볍게 한 잔부터 진하게 머무는 밤까지 받아준다.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함덕의 늦은 밤을 오래 붙잡아 두는 자리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관광지스럽지 않은 제주 돌집 속 라틴 바로, 여행지의 밤을 진짜 동네 술집에서 보내고 싶은 사람에게 맞는다.
돌벽·라틴 음악·낮은 조명이 만드는 이국적 결이 여러 리뷰에서 반복돼, 색다른 밤을 찾는 사람에게 강하다.
제주 돌집을 그대로 살린 공간감이 라틴 무드와 겹쳐, 제주다움과 이국성을 동시에 원하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한 리뷰에서 하이볼이 입맛에 아쉬웠다는 평이 있어, 칵테일·하이볼의 정교함을 기준으로 바를 고르는 사람에겐 덜 맞을 수 있다.
오후 6시에 열어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밤 업장이라, 낮 동선이나 이른 저녁을 원하면 맞지 않는다.
오후 6시부터 새벽 2시까지 여는 밤 업장이라 함덕 저녁 산책이나 해변 일정 뒤 마무리 한 잔으로 붙이기 좋다. 라틴 음악과 이국적 분위기가 핵심이니 조용한 대화보다 무드를 즐기러 가는 편이 맞다.
구글 평점 4.4 (리뷰 190개). 리뷰에 '중남미·라틴 분위기', '제주 돌집 감성', '심장이 쿵쿵 뛰는 라틴 음악', '홍대 온 듯한 분위기'가 반복 등장하고, '제가 사랑하는 빠'라는 재방문 표현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