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욕탕을 뜯어 만든 3층 공간에서 커피·전시·바다·와인을 한 번에 누린다.
카페 한 잔에 전시와 바다까지 한 공간에서 누리고 싶은 당신이라면 — 층마다 표정이 바뀌는 이곳이 오래 머물게 하는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빠르게 커피만 테이크아웃하려거나 가성비를 먼저 따진다면, 여긴 주변 물가보다 비싼 편이에요.
오래된 목욕탕을 뜯어내 만든 3층 건물이다. 문을 열면 잔잔한 향내가 번지고, 벽마다 그림이 걸려 있어 카페인지 갤러리인지 잠시 헷갈린다. 노란빛으로 물든 인테리어가 이국의 어느 도시에 온 듯한 착각을 부른다. 1층에서 커피를 받아 2층 전시를 지나 3층으로 오르면, 와인 바 너머로 서귀포 바다가 고요하게 펼쳐진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1층 갤러리, 2층 전시, 3층 와인 바까지 층마다 다른 경험이 쌓여 있어 문화적 밀도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잘 맞아요.
'외국에 온 것 같다'는 반응이 반복될 만큼 색감과 구조가 사진에 강해요.
오래된 목욕탕을 리모델링한 공간이라 흔한 카페와 다른 이야기를 품고 있어요.
3층 바다뷰에서 고요하게 오래 앉아 있기 좋다는 평이 많아요.
'주변 물가에 비해 비싸다'는 언급이 있어, 가성비를 우선한다면 부담될 수 있어요.
바다뷰는 창 너머 조망이라 자연 속에 있고 싶다면 아쉬울 수 있어요.
3층 바다뷰 자리는 고요하게 오래 앉기 좋아 늦은 오후가 특히 좋다. 1층에서 주문 후 2층 전시를 거쳐 3층으로 오르는 동선이 자연스럽다.
구글 평점 4.9 / 리뷰 4,539개. '노란 이국적 인테리어'·'목욕탕 개조 복합문화공간'·'버터바' 평이 여러 후기에 반복. 서귀포 복합문화공간으로 철학 강연·미술 전시 개최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