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홀로 선 20m 바위, 올레 7코스의 시작점
바다에서 20m 높이로 홀로 솟은 바위 하나. 주차장에서 숲길을 잠깐 걸어 들어가면 전망대가 나오고, 그 앞으로 문섬을 배경 삼은 외돌개가 우뚝 서 있다. 봄이면 절벽 위로 유채꽃이 노랗게 피어 바다와 겹치고, 전망대에서 동쪽 올레길로 조금 더 걸으면 외돌개의 옆모습이 드러난다. 힘든 등반 없이 산책하듯 돌아 나오는 코스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입장료 없이 제주의 바다와 지질 풍경을 눈에 담고 싶은 당신, 올레 7코스를 가볍게 맛보고 싶은 당신이라면 부담 없이 걷기 좋은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다만 당신이 몰입형 체험이나 오래 머물 거리를 찾는다면, 여긴 바위 하나를 조망하고 산책하는 짧은 코스에 가까운 편이에요. 인접한 황우지 선녀탕은 낙석으로 출입이 막혀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입장료 없음 · 24시간 개방
- 관람 소요
- 40분~1시간 (전망대 왕복 산책)
- 입장료
- 무료 (주차 입구쪽 유료 구간 별도)
- 운영
- 24시간 개방 · 연중무휴
- 베스트 시간
- 역광 피하려면 오후/일몰 무렵, 봄엔 유채꽃 시즌
- 포토스팟
- 전망대 정면(문섬 배경) · 동쪽 올레길 옆모습
- 주차
- 외돌개주차장 — 안쪽 무료, 입구쪽 유료
- 코스
- 올레 7코스 입구 · 황우지해안 연결(선녀탕 낙석 폐쇄)
주간에는 태양이 전망대 쪽으로 비쳐 외돌개가 역광에 그늘지므로, 정면 조망은 이 점을 감안하고 옆모습은 동쪽 올레길로 조금 더 걷는 게 좋다. 주차는 안쪽이 무료, 입구 쪽이 유료다.
시그니처와 메뉴
- 바다에 20m로 솟은 외돌개 바위 — 전망대에서 정면 조망 (무료)
- 동쪽 올레길에서 보는 외돌개 옆모습 — 산책 삼아 걷다 만나는 앵글
- 봄철 절벽 위 유채꽃 + 바다 사진 스팟
- 올레 7코스 입구 · 황우지해안 방향 산책로 (선녀탕은 현재 폐쇄)
분위기
파도와 바닷바람, 숲길 그늘 · 탁 트인 조망 · 조용한 산책 정서
공간의 이야기
조선시대 최영 장군이 원나라와 싸울 때 이 바위를 장군처럼 꾸며 적을 속여 자멸케 했다는 전설이 전한다. 그래서 장군바위·장군석, 할망바위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2011년 6월 30일 산방산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됐다.
이곳만의 매력
바다 한가운데 홀로 솟은 20m 화산암 시스택(sea stack)이라는 지질 경관 자체가 이곳만의 것. 최영 장군 전설과 명승 지정 이력이 얽혀 있다.
동네 이야기
서귀포 서홍동 — 올레 7코스 입구, 천지연폭포·정방폭포·새연교 인근
사진을 남긴다면
전망대 정면(외돌개+문섬), 동쪽 올레길에서 본 옆모습, 봄철 절벽 위 유채꽃과 바다가 겹치는 지점.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4 · 리뷰 3,716개 · 네이버 블로그 366건. 2011년 명승 지정. 리뷰에 '입장료 없음' '산책하기 좋다' '유채꽃 사진 스팟'이 반복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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