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밭에 숨은 붉은 벽돌 건물, 큰 창으로 빛이 쏟아지는 홀에서 마시는 제주 한정 스페셜티 블렌드.
귤밭과 큰 창, 원목과 빛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스페셜티 한 잔을 여유롭게 즐기고 싶은 당신이라면 — 여행 중 잠시 쉬어가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진하고 묵직한 커피나 다양한 베이커리를 기대하는 당신이라면, 여긴 라떼가 연한 편이고 빵 종류도 공간 규모에 비해 적은 편이에요.
좁은 골목을 들어서면 감귤밭 사이에 붉은 벽돌 건물이 숨어 있다. 안으로 들면 층고 높은 홀에 큰 창이 열려 있고, 원목으로 짜인 내부로 햇빛이 깊게 든다. 국내 스페셜티 로스터리의 원류 격인 테라로사답게 커피 선택의 폭이 넓고, 제주에서만 마실 수 있는 블렌드도 있다. 입구의 수국과 창밖 귤밭 풍경까지, 커피보다 공간이 먼저 각인되는 곳이다.
사진 = 구글 플레이스 실사진(탭하면 확대).
층고 높은 원목 홀, 큰 창으로 드는 햇빛이 리뷰에서 최대 장점으로 반복 언급된다.
감귤밭 속 붉은 벽돌 건물과 입구 수국이 사진 찍기 좋은 배경으로 자주 소개된다.
제주에서만 마실 수 있는 블렌드와 폭넓은 커피 선택지를 갖췄다.
라떼·아메리카노가 '연하다'는 평이 여러 리뷰에서 반복된다.
공간 규모에 비해 빵·디저트 종류가 적다는 지적이 있다.
채광이 가장 좋은 오전~이른 오후 창가 자리를 노리면 귤밭 풍경과 빛을 함께 담기 좋다. 넓은 주차장이 있어 차량 접근이 편하고, 다른 카페보다 늦은 20시까지 영업해 일정 마무리에 들르기 좋다.
구글 평점 4.3 (리뷰 2,117개). 리뷰에서 '분위기·인테리어가 가장 큰 장점', '큰 창에 햇빛 잘 드는 원목 구조', '입구 수국'이 반복 언급. 다만 '라떼·커피가 연하다'는 아쉬움도 여러 리뷰에서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