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760m 편백숲을 40분부터 2시간까지 골라 걷고, 걷기 싫은 날엔 차로 통과하는 임도까지 있는 한라산 중산간 휴양림.
빽빽한 편백숲의 피톤치드 속을 내 페이스대로 걷고 싶은 당신이라면, 짧은 데크길부터 둘레길까지 골라 걷고 숙박·취사까지 되는 이곳이 하루를 통째로 맡기기 좋은 곳이에요.
다만 당신이 카페나 볼거리가 몰린 번화한 코스를 원한다면, 여긴 숲과 산책로가 전부인 조용한 중산간이라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해발 760m 한라산 중산간, 1100로를 타고 오르면 편백나무가 빽빽한 숲이 열린다. 코스는 40분짜리부터 두 시간 넘는 둘레길까지 갈래가 여럿이라, 그날 컨디션대로 골라 걷는 재미가 있다. 생태관찰로는 데크가 깔리고 경사가 거의 없어 유모차나 느린 걸음에도 무리가 없고, 운이 좋으면 산에서 내려온 노루와 마주친다. 차로 숲을 통과하는 임도 루트가 따로 있어, 오래 걷기 부담스러운 날엔 중간중간 세워 짧게 산책만 하고 나오기도 좋다.
해발 760m 한라산 중산간의 울창한 편백나무숲,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이 여러 갈래로 조성돼 있다.
40분 짧은 코스부터 2시간 넘는 한라산 둘레길까지, 컨디션대로 골라 걷는 재미가 있다.
데크 생태관찰로는 경사가 거의 없어 천천히 걷기 좋고, 숲힐링 축제가 열릴 만큼 치유형 공간이다.
카페·볼거리가 몰린 도심형 코스를 원하면, 숲과 산책로가 전부인 조용한 중산간이라 심심할 수 있다.
1100로 중산간에 있어 차가 사실상 필요하고, 긴 코스를 택하면 체력 소모가 있다.
인접한 1100고지가 붐빌 때 대안으로 오면 훨씬 한산하다. 오래 걷기 부담스러우면 차로 숲을 통과하는 임도 루트를 타고 중간중간 세워 짧게 산책만 해도 된다. 숙박·야영·취사는 서귀포 e티켓에서 미리 예약해야 한다.
구글 평점 4.5 (리뷰 1,836) · 네이버 블로그 388건. 후기에 "1100고지보다 훨씬 좋다", "제주의 숲을 거닌다면 이만한 곳이 없다", "관리가 잘 되어 있다"가 반복. 서귀포시 웰니스 숲힐링 축제 개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