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이중섭거리, 커피 장인이 손으로 내리는 스페셜티 드립
이중섭거리 초입, 아침 8시부터 문을 여는 작은 커피집이다. 이름난 바리스타가 직접 원두를 골라 손으로 내리는 드립 커피가 간판이고, '총각맛·하르방맛·아저씨맛'처럼 이름 붙인 원두 라인업을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다. 에스프레소보다 드립·브루잉이 이 집의 색이라, 잔을 받아들면 원두 향부터 확 올라온다. 매장은 크지 않고 이른 오전부터 자리가 찬다.
나에게 맞는 곳일까?
이런 시간을 좋아한다면
커피 한 잔을 여행의 목적으로 삼는 당신, 원두 향과 산미를 구별해 마시고 마음에 들면 봉투째 사 오는 당신이라면 서귀포에서 가장 먼저 들를 곳이에요.
방문 전에 생각할 점
넓고 조용한 카페에서 오래 앉아 작업하고 싶은 당신이라면, 좁은 매장에 주차장도 없어 조금 번잡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내 취향을 확인하고 있어요.
방문 전에 알아둘 것
- 예약과 대기
- 예약 불가 · 오전부터 붐빔 · 워크인
- 시그니처음료
- 핸드드립 커피(이름별 원두 라인업), 월간커피, 크림 라떼
- 요리종류
- 스페셜티 커피 · 드립/브루잉 중심
- 1인가격
- 6,000~9,000원 (PRICE_LEVEL 저렴한 편)
- 영업
- 매일 08:00~18:00
- 웨이팅
- 예약 불가 · 이른 오전부터 손님 많음
- 좌석
- 매장 작은 편 · 주차장 없음
- 뷰
- 이중섭거리 ·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인근
예약이 안 되고 이른 오전부터 붐비니 아침 일찍 방문하는 게 여유롭다. 주차장이 없어 매일올레시장·이중섭거리를 걸어서 묶는 동선이 편하다. 드립을 권하는 집이니 원두 라인업(이름별) 중 취향을 물어 골라보자.
시그니처와 메뉴
핸드드립 커피 (총각맛/하르방맛/아저씨맛 등) · 약 6,000~7,000원
이름별 원두 중 선택 · 아저씨맛은 구수한 계열
월간커피 · 약 6,500원
그달의 원두 · 복숭아·요거트·리치 등 과일 향 노트
크림 라떼 · 약 7,000~8,000원
진하고 달콤·고소한 계열
아메리카노 · 약 6,000원
드립을 권하지만 에스프레소 메뉴도 있음
- 장인 핸드드립 커피 — '총각맛·하르방맛·아저씨맛' 등 이름 붙인 원두 중 골라 마심 (약 6,000~7,000원)
- 월간커피 — 그달의 원두, 복숭아·요거트·리치 같은 과일 향 노트 (따뜻하게도)
- 시그니처 크림/고소한 라떼 — 진하고 달콤한 계열 (약 7,000~8,000원)
- 원두 판매 — 마신 원두를 봉투째 사 갈 수 있음
분위기
이른 아침부터 손님이 드나드는 활기 있고 소박한 동네 커피집. 잔을 받아들면 원두 향이 먼저 올라오고, 잔잔한 음악 아래 나른한 오후 한숨 돌리기 좋은 정서.
공간의 이야기
사장/바리스타가 한국 커피업계에서 이름난 인물로 여러 리뷰에서 반복 언급된다. 에스프레소보다 드립·브루잉으로 원두 본연의 향을 보여주는 데 방점을 둔 집으로, 마신 원두를 그 자리에서 사 갈 수 있다.
이곳만의 매력
원두마다 '총각맛·하르방맛·아저씨맛'처럼 이름을 붙여 팔고, '월간커피'로 그달의 원두를 과일 향 노트와 함께 안내한다. 겨울철엔 붕어싸만코를 활용한 이색 빙수를 낸다는 후기도 있다.
동네 이야기
서귀포 원도심 이중섭거리 초입.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이중섭미술관과 도보권이라 아침 커피 → 시장 → 원도심 산책으로 이어진다.
사진을 남긴다면
원두 향이 올라오는 핸드드립 잔과 이름 붙은 원두 봉투, 이중섭거리 초입의 소박한 매장 외관.
인기와 방문 시 참고
구글 평점 4.4 (리뷰 1,794개). 리뷰에 '한국 커피업계에서 유명한 사장/바리스타', '다양한 원두 맛이 좋다', '드립커피로 색다른 경험' 반복. 다만 '큰 차별점을 못 느꼈다·주차 불편'이라는 3점 후기도 있음.


